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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6.24 [11번가 기획_취업 정보이야기] 광고사 카피라이터 파헤치기! (4)

15초의 예술이라고도 하는 광고 한 편에는 수많은 이들의 땀과 노력이 서려있습니다. 
오늘은 광고기획자, 아트디렉터,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등의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광고문장을 작성하고 표현방법을
고안하는 카피라이터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저도 예전부터 카피라이터에 대해 많이 궁금했었는데 오늘 샅샅이 파헤쳐 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ㅎㅎ


1.
카피라이터의 업무는?

카피라이터는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가 일반인들에게 쉽고 강렬하게 기억될 수 있는 광고 문구나 문안을 작성하기 위해서 
광고주와의 협의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광고문안의 길이와 형태 등을 논의를 합니다.
또 관련 스탭들과 협동으로 혹은 독자적으로 광고 표현전략과 아이디어를 합해서 도출된 문구를 명확한 논리와 풍부한 감성으로
편집하여 상품의 가치 및 기업의 정신을 잘 녹여야 한다고 합니다.
 

 


2.카피라이터가 되려면?

허를 찌르는 광고문구를 고안해야 하는 카피라이터는 디자인적인 감각과 함께 마케팅 감각도 지니고 있어야 한다고 해요.
카피라이터로 경력을 쌓기 위해서는 광고대행사에 입사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지금 전국에는 100여 개 이상의 광고대행사가 있는데, 그 중 인 하우스 에이전시(In House Agency)라고도 불리는 대기업 계열의 광고대행사는 SK의 'SK M&C' 삼성의 ‘제일기획’, 현대의 ‘이노션’, 한화의 ‘한컴’ 등이 있습니다. 

 




3.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카피라이터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독특하고 기발한 발상으로 아이디어를 도출해 내는 능력입니다.
때문에 다양한 것들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경험해 보는 것들이 보다 중요할 수 있어요. 평범한 사물도 다른 시각으로 접근하는
독창성이 무엇보다 필수적이지요. 때문에 학벌보다는 아이디어와 설득력으로 면접에서 어필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업이나 광고사의 공모전에서 입상을 하거나 관련 동아리, 인턴활동도 좋은 경력이 될 수 있답니다^^


 


4.전망은 어떨까?

한 조사에 따르면 카피라이터의 고용은 향후 5년간 현 상태를 유지하거나 다소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해요.
세계화, 개방화, 정보화 시대에는 미디어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광고시장은 계속해서 증가할 수 밖에 없다고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랍니다.
또한 카피라이터는 대형 광고회사나 기업체의 광고부서, 기획사, 프로덕션, 이벤트 기획사, 방송국, 홈쇼핑회사, 유통업체 등
광고판촉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일할 수 있으므로 활동영역이 매우 넓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카피라이터에게 언어는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하죠.
그것은 대중조작의 상징이기도 하고, 상상이기도 하고, 감정이기도 한 것 같아요. 
또 기자의 언어와 시인의 언어들과는 다른 새로운 창조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카피라이터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한편으론 아무나 할 수 없는 직업인 것 같아요.
하지만 열정을 가지고 계속해서 노력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은 변함없겠죠?^^
광고문구가 그렇듯이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니까요! 



멋진 카피라이터를 꿈꾸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구요~
칸 국제 광고제 수상 광고 몇가지를 소개해드릴께요^^

 

                                                    <P&G사의 얼룩제거제 ‘울트라 타이드’ 광고>
 
미국 P&G사의 얼굴제거세제 광고로 언뜻보면 면에 얼룩이 하나 그려진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얼룩을 상징하는 색의 사람들을  
분말을 암시하는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둘러싼 이미지에요. 
간장, 케첩, 마요네즈의 3가지 시리즈로 얼룩처럼 보이는 간장 관고의 경우 전투태세를 갖춘 닌자 무리이며
케첩에서는 붉은 유니폼을 입은 풋볼선수들을 마요네즈 포스터 안에는 백색 갑옷을 입은 기사들을 발견할 수 있네요 ㅋㅋ
슬로건은 간장(케첩, 마요네즈)은 승산이 없다'라는 의미인데 얼룩제거제 특성을 잘 표현 한 것 같아요.
 

                                                             <글라이드사의 치실 광고>

글라이드사의 치실 광고는 가로로 고르게 배열된 하얀색 입체 조형물로 만들어진 단어 사이에 이질적으로 끼여있는 단어를
보여줌으로서 잇몸사이에 낀 불순물을 재치있게 상징했네요 ㅋㅋ 'SLEEPING'이라는 가로 문자열의 'I'와'N'사이에 초록색으로 'GARBAGE TRUCK'이라는 세로단어열을 넣어 새벽잠을 깨우는 쓰레기 청소차 소리의 불쾌함을 연상시켜주었다고 해요. 
 

 

                                              <국제 엠네스티(국제사면위원회)의 옥외 공익광고>

충격적이고 사실적인 실사 이미지로 호평받은 공익광고, 어디선가 벌어지고 있는 인권학대 사례를 바로 그자리, 눈앞에서
일어나고 있는 듯이 연출해 이들의 고통을 사람들의 가슴에 가깝게 와닿도록 한 것 같아요. 
버스정류장이나 기차역 근처의 광고판에 처형당하기 직전의 포로, 길에 떨어진 음식을 줍는 난민의 모습등을 표현한 의미있는
공익광고네요. 
(11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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