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정치와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는 단체 가운데 '녹색당' 이라는 정당이 있다.
보통 정치적 의미의 정당이 주된 테마를 거창한 이데올로기로 삼는데 비해 녹색당은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이 환경이다.
깨끗하고 맑은 환경에서 살 자유를 누리기 위한 모든 활동이 이 단체의 목표다. 국가가 먼저냐, 국민이 먼저냐 하는 엄청난
스케일의 정당 사이에서 이 녹색당은 오히려 신선한 돌풍을 몰고 오며 유럽 정치에서 의미있는 세력으로 존재한다.

 

종이책을 부분적으로, 혹은 전면적으로 대체하고 있는 전자책의 대두에 대해서 많은 의견이 있다. 저마다 바라보는 관점과 이익이 다르니 여러 측면의 생각이 나온다. 그런데 그런 의견 사이에서 '전자책이 지구의 환경을 보호해준다.'는 의견이 있어 눈길을 끈다.
 



어째서 이런 논리가 나오는 것일까?
우선 우리가 쓰는 종이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지 생각해보자. 종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원재료인 펄프가 있어야 하고,
그것은 나무로 만들어진다. 나무는 숲에서 베어내는 천연자원인데, 그 자체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만드는 중요한
생물이기도 하다. 더구나 몇 개월로 금방 키워낼 수 있는 게 아니다. 산업적으로 의미가 있는 펄프를 얻을 나무는 몇 년 이상은
키워야 한다.

그렇게 얻어진 나무를 가지고 펄프를 만드는 데는 또다시 석유나 석탄, 전기와 같은 에너지가 소비되며, 이산화탄소를 내뿜는다.
지구온난화에 영향을 끼친다는 그 이산화탄소 말이다. 종이가 완성되면 끝일까? 아니다. 그것이 다시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인쇄, 제본, 유통, 판매를 거치는 데 모두가 그 과정에서 다시 전기와 석유 등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그러니 한권의 책이 제작되어 우리 손에 들어오기 위해서 소비되는 자원과 에너지는 매우 크다.


 

전자책이 종이책을 대체하게 되면 이 모든 일련의 과정들이 대폭 생략된다.
종이가 필요없으니 애초에 나무를 베어낼 필요가 없다. 또한 인쇄과정이 필요없으니 에너지가 소모되지 않으며,
유통과 판매 과정에서도 인터넷을 이용하니 에너지를 소모할 일이 거의 없다. 이것만 봐서는 분명 전자책은 획기적으로 자원과
에너지를 적게 쓰며 지구 환경에 도움이 된다.

전자책은 과연 환경보호에 도움이 될까?

그러나 모든 일에는 양면성이 존재한다. 전자책이라고 해서 무조건 자원을 적게 쓰는 것이 아니다.

첫째로 전자책은 그 자체로는 가독성을 가지지 못한다. 무슨 말이냐하면 인쇄된 종이와 달리 단말기와 거기에 공급되는 전기가
없이는 볼 수가 없다는 말이다. 전자잉크는 그나마 전력소모가 적겠지만 아이패드같은 태블릿은 상대적으로 많다.
그리고 그 전기는 공짜로 주어지는 게 아니다. 역시 환경을 파괴하며 만드는 에너지다.


 
둘째로 전자책의 유통과 저장을 위해서는 개인이 아닌 기업의 대규모 저장공간이 필요하게 된다.
이른바 클라우드 시스템을 위한 데이터 센터다. 초고속 인터넷과 고용량 하드디스크가 빽빽하게 들어차 데이터를 주고 받아야
한다. 거기서 필요한 건 전기다. 

해외 뉴스에 의하면 구글과 MS등의 데이터 센터는 그래도 태양열이나 풍력 등의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하려고 애썼지만,
애플은 전혀 그런 것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석유와 원자력 발전소의 전기를 그냥 가져다 쓴다. 덕분에 애플은 환경단체로부터
가장 환경에 해로운 기업으로 뽑히는 영예(?)를 얻었다.

전자책의 확산은 결국 나무와 석유를 쓰지 않는 대신 전기를 더 많이 필요로 한다는 모순이 있다.
수력발전이라고 해도 강을 가로막아 댐을 지어야 하는 환경파괴가 따른다. 화력은 석탄이나 석유니 말할 것도 없고,
풍력이나 태양열은 아직 발전량이 너무 작다. 그나마 강력한 에너지원이던 원자력은 지금 일본지진 사태에서 보듯 만일의 경우
지구 환경에 더 해롭다. 



전자책으로 인해 전력 수요가 더 증가한다는 건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당장의 종이나 석유 절약도 좋지만 전기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거나 친환경 발전시설에 대한 고민이 없으면 안된다.
그런 것이 없이 그저 전자책이 저절로 환경을 보호해줄거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그건 아랫돌 빼서 윗돌에 올려놓는 상황 밖에
되지 않는다. 

앞으로 우리 모두 전자책과 함께 환경보호에 대한 보다 진지한 고민을 해봤으면 한다.

(11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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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증권시장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마이더스’를 꽤나 재미있게 보신 분들이 있을 거에요.

오늘은 극중에 등장하는 이들처럼 증권회사에서 주식거래를 담당하는 매매 트레이더 김현정씨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금융권으로 진로를 정하신 분들이 있다면, 그녀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려요^^
A. 안녕하세요. 저는 신한금융투자 법인영업부에서 근무하는 김현정입니다. 
저는 현재 당 부서에서 국내 기관의 매매 트레이딩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동종업계의 다른 금융기관에서 근무했었는데, 
지인의 소개로 지금의 회사에 지원하게 되었어요.




Q. 회사에서 맡은 업무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주세요.
A. 국내 기관에서 주문하는 트레이딩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각 기관별 매매 스타일에 따라 전문적인 매매 스킬을 요구하기 때문에 
숙련된 자세가 필요한 일이기도 해요.
큰 액수의 재화가 오고 가는 일이기 때문에 항상 긴장해야 해요.

 


Q. 원래부터 금융계통에 관심이 있었나요? 아니면 다른 꿈이 있으셨나요?
A. 사실 학창시절에는 금융 계통으로는 별로 관심이 없었어요. 
제가 전공했던 호텔관광 분야 쪽으로 진로를 생각하며 진로를 준비하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에 우연히 금융업에 관심이 생겨서
하던 일을 과감하게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금융권으로 입사 지원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Q. 일을 하면서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으시다면 소개해주세요^^

A. 본사 법인영업부로 오기 전에 지점에서 2년간 근무를 했었는데, 고객을 개인적으로 상대하다 보니 여러 가지 에피소드가 
있었어요. 처음 신입사원으로 발령을 받아서 지점 배치가 되었을 때 일인데, 고객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는 순간 신입사원이란 
이유만으로 저에게 버럭 소리를 지르셨던 고객 분이 있었어요. 그런 경험이 처음이라 꽤나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이후로 지금까지 그 고객분과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답니다.



Q.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낀 적과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A. 전문성을 갖고 어떤 한 분야에서 제가 책임지고 처리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점에 대해서 제 직업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어요. 
그리고 고객들을 상대하면서 제 서비스에 만족하고 돌아가실 때면 항상 보람을 느낍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만큼 기분 좋은 일도 없는 것 같아요. 힘든 부분은 아무래도 금융권이다 보니 작은 실수도 커다란
금전적인 손실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긴장해야 하고 주의를 해야 한다는 점이에요, 만약 사고가 터지면 개인적으로 
책임을 져야 하니까요. 책임감이 상당히 무거운 자리랍니다.ㅎㅎ




Q. 앞으로의 목표가 있으신가요?

A. 가까운 미래의 목표라면 지금 몸담은 분야에서 좀 더 실력을 쌓아서 전문성을 갖춘 매매 트레이더가 되고 싶습니다. 
먼 미래로는 보다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전반에 대한 지식을 두루 겸비한 전문 금융인이 되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금융계통으로 오고 싶어하는 분들을 위해 한 말씀 부탁 드릴게요^^

A. 고객들과 직접 대면을 해야 하는 일들이 대부분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겸비하여야 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자기개발을 하여야 
합니다. 책도 많이 읽고, 선배들의 조언도 새겨 듣는 게 좋아요. 또한 고객과 상대하기 위해서는 첫인상도 중요하기 때문에 
자기 자신에 대한 관리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하겠죠. 자신을 사랑하고, 꾸준히 노력하신다면 분명히 길이 보일 거에요. 


당당하고 멋진 커리어우먼의 향기를 지닌 


금융권으로 진로를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_^

(11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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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당에 관한 정의는 참 다양합니다. 
'밀고 당기기'라는 말처럼 어떤 사람의 마음을 너무 당기기만 하는 것 보다는 아무리 그 사람이 좋다고 하더라도 
적당히 죄었다 놨다하면서 마음 설레게하는 것이 밀당의 가장 많이 알려진 상식이 아닐까합니다.

밀당을 위해서 어떤 사람들은 일부러 전화를 안받기도 하고, 일부러 약속을 미루기도합니다
그렇게 기다리던 고백이면서 '글쎄요'라고 말하는 의연함도 밀당의 일부겠지요.



밀당! 도대체 왜한데?

밀당을하는 가장 보편적인 이유는 역시 '주도권 잡기'일 것입니다.
둘 사이에서 내가 더 좋아한다고하면 자존심이 상하니까..
나만 신경쓰면 왠지 자존심 상하니까..
상대방이 날 더 신경썼으면 좋겠으니까..

밀당을 이야기하면 '그래도 전 저한테 올인하는 사람이 좋아요' 라는
대답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현실에서도 그럴까요?

기본적으로 긴장감이 없는 사이는 금방 흥미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고양이 노끈이론'은 밀당을 설명하는데 가장 많이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손에 닿을듯~말듯~ 한 거리에 있는 노끈에는 고양이가 지속적으로
호기심을 보이지만 
바로 발밑에 노끈을 놔두면 금방 관심이
사라진다는 것이죠.

얼마전에 끝난 최고의 사랑을 떠올려봅시다.
구애정은 초반에 분명히 윤필주와 독고진 양쪽 모두에게 호감이
있었습니다. 
윤필주는 구애정에게 먼저 배려하고 온갖 관심을 다 쏟는
반면, 
독고진은 좋아한다고 하더니 어느새 나 너 안좋아한다고 하더니.. 
다시 좋아한다고 하더니.. 본의아니게 밀당을 합니다.

결과는 독고진을 선택했죠. 현실에서도 이런 사례는 많습니다. 



밀당의 긴장감! 둘 사이에도 득일까?

밀당으로 만난 사이가 진정한 사랑으로 발전하기까지는 결과적으로 '마음'이 움직여야만 합니다.
그저 상대방에게 나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밀당이 도움이 될 뿐,
이미 형성된 사이에서의 밀당은 긴장감 유발대신 싸움이라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밀당은 타이밍이라는 말이 있죠.
어디서 밀어내고 어디서 당기냐에 따라서 두 사람 사이에 '연인'으로 발전할 기회가 생기기도하고 사라지기도 합니다.
예를들어 호감이 있는 사람에게는 15초 이내에 말을 거는 것이 긴장감을 유발시킨다면 그 타이밍은 '당기는' 타이밍이지요.

연인으로 발전하기까지의 밀당은 실제로 두사람 사이에 '연애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잘 모르는 두 사람 사이의 호감 유지에 밀당은 어느정도 도움이 됩니다. 

밀당은 서로에게 호감이 실제 사이로 발전되기전에 하는 것이 맞습니다.
연인 간의 밀당은 '사생활거리와 연인거리'의 차이를 좁히기위한 쟁탈전에 가깝습니다.

호감을 확인한 사이에서 계속 '이 사람이 진짜 나를 좋아하나?'라고 매번 확인해야한다면
신뢰형성에 실패하여 둘 사이가 발전되지 못합니다.

따라서 밀당은 어디까지나 호감만있고 사이가 발전되기에 앞서서 잠깐~ 사용하는 것입니다.



밀당의 고수? = 당기기의 고수!

밀당의 기본은 당기기입니다. 당기기를 잘하는 사람만이 밀당의 고수가 됩니다.
많은 사람들은 '밀어내기'에 집중하여 밀당을 연구합니다.
하지만 당신은 좋아한다는 말조차 아직 제대로 표현한 적이 없다는 것을 아시는지요?

밀당을하는 방법론에 대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밀당이 너무나 '개인차'가 크다는 점입니다.
어떤 사람은 마음 졸이게하는 사람에게 더욱 매달릴 수도 있지만,
반대로 열등감을 느껴서 호감 표현권을 포기하는 결과가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럼 괜히 밀당을 시도한 사람만 마음 아픈 결과를 낳겠지요..

밀당의 기본은 '당기기'에 있음을 잊으면 안됩니다.
상대방에게 확실히 나의 호감을 표현하는 단계를 건너뛴채로 그저 '밀기'만 실천할 경우..
'나한테 관심이 없나보구나'라는 생각만 가지게합니다.

당기기의 기본은 자주 만나고. 자꾸 주위에서 알짱거리고. 신경쓰이게 하는 것입니다.
그럼 밀기는 언제하냐고요? 밀기는 말로만 합니다. 행동으로 밀기를 보여주시면 곤란합니다.

우선 당기기를 시도하세요. 좋아한다고 이야기를 하시는 것도 괜찮고, 괜히 아침 저녁으로 연락을 하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매일마다 집앞에서 기다린다면 그건 정말 베스트겠죠.
행동으로 내가 이 사람을 좋아하고있음을 자꾸 표현하세요. 그건 당기기의 수칙 1단계입니다.

밀기는 행동은 하면서 여지를 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좋아한다는 호감도 표시하고 이야기도 자꾸하고 만나기도 자꾸 만나고 좋다고 말도 할 수 있지만
 
'왜 만날 오는거야' 라고 말하면 '싫으면 오지말까?' 라고 하는 정도의 튕김이 좋습니다.
밀당의 긴장감은 '얘가 날 좋아하는건 확실한데.. 왜 표현이없지?' 입니다.

밀당에서 당기기가 중요한 이유는..
상대편이 내가 밀어냈을 때도 '줄을 잡고있음'을 확실하게 인지시키기 위함입니다.
줄다리기를 생각해보세요.  줄을 한쪽에서만 잡고있다면 아무리 밀당을 해봐야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반대쪽 줄을 아무도 잡지않고있다고 여긴다면 누가 열심히 줄을 당기려고 하겠어요?
그래서 당신이 지금 줄다리기 경기에서 줄을 잡고 있음을 확실히 인지시키는 단계.
당기기의 단계를 반드시 먼저 하셔야만 합니다.

고백을 먼저하지는 않는다고 한들..
자꾸만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하는 행동은 보여주셔야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신뢰가 형성된 연인사이에 밀당은 효과 없음!?

연인 사이의 밀당은 한마디로 '사생활을 연인거리로. 연인거리를 사생활로 쟁취하기 위한 노력' 이다.

연인사이에도 밀당을 합니다. '제 애인은 연락을 안해요. 어떻게 밀당을하죠?' 라는 질문을 받습니다.
그런데 이미 호감이 확인된 사이에서의 밀당은 연애 초반에하는 '나를 애타게하는' 밀당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내 연인이 삐져서 연락을 아무리 오랫동안 안한다고 한들..
바람둥이에 날라리 애인을 둔 것이 아니고는 그다지 불안해하거나 손떨려할 사람은 없습니다.
이미 어느정도 신뢰를 바탕으로 형성된 연인관계이기 때문이죠.

그 대신 연인관계에서의 밀당은 '상대방의 사생활을 연인사이에 할 수 있는 일로 만드는 것'입니다.
솔로시절에는 절대로 남과 공유하지 않았던 어떤 생활들을 '우리는 특별하니까'라는 의미를 부여하는 일로 만드는 것이죠.
그래서 연인 사이에서 일어나는 밀당은 대부분 연락문제라던가, 비밀번호 공유문제라던가, 사적 영역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뢰감이 형성된 밀당에서 연애 초반과 같은 긴장감을 요구한다면 욕심이겠죠?
연인 간의 밀당은 배려를 기본으로 해야만합니다. 
'연인이 공유하는 일'에 대한 상대방과 나의 기준이 다름을 먼저 인지하고, 공유를 위한 노력이 수반되어야만 합니다.


가장 효과적인 밀당은 당기기 80% 밀기 20%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밀기 전에 당기기를 먼저! 당기기의 과정중에서 살짝살짝 밀어내는 것!
바로 남녀 사이의 밀당으로 사랑을 쟁취하는 방법입니다^^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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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꾸미기, 정원카페로 베란다 꾸미기, 베란다 DIY
 


저희집에 베란다가 3개가 있는데 그 중 하나구요. 처음 이사왔을 때의 모습이예요. 
안방엔 아직 커튼이 달리지 않았구요. 베란다는 그야말로 깨끗하고 텅빈 상태랍니다.
이 베란다는 아침에 커피타임을 가질 수 있는 
"베란다 정원 카페" 분위기로 꾸며봤어요.
여기서부터 총 3단계로 나눠서 베란다 꾸미기를 해봤습니다.
사실 베란다 정원 카페 분위기라곤 말했지만 처음 해보는 일이라 여러가지로 미숙할 수 있으니 너그러이 이해 바라구요~
그리고 베란다 꾸미기의 대부분은 아내가 했고 저는 사진 찍어 포스팅만 올립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


 
 
#1단계, 데코타일 붙이기

데코타일을 배치해본다(좌), 배치가 끝나면 데코타일을 바닥에 붙인다.(우)

우선 베란다를 맨발로 다닐 수 있도록 접착식 데코타일을 사서 붙였어요.
이때가 2월달 정도 되었을거예요. 여름엔 맨발로 겨울엔 수면양말이나 실내화를 신고 베란다를 출입할 수 있도록 했어요.
접착식 데코타일 무늬는 '메이플나티' 라고하는 밝은 느낌의 우드 질감이구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서로 교차가 되도록 
배치를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


 


데코타일을 붙이다 보면 남는 자투리 공간이 나오기 마련인데요. 이때는 커터칼로 잘라서 마저 붙였줬어요.


 
 

자자투리 공간 매꾸기 전(좌), 자투리 공간 매꾼 후(우)
 
이렇게 서로 교차가 되도록 배치를 하다보면 한쪽 끝(여기선 베란다 입구)에 저렇게 자투리 공간이 남기 마련인데 
이때도 사이즈에 맞게 커터칼을 이용해서 잘라 붙여줬어요. 이때 자로 정확한 수치를 재야만 딱딱 맞게 들어갑니다.

 
 

접착식 데코타일을 붙인 모습

베란다 가꾸기 1단계 완성이예요 ^^

  


 #2단계, 베란다 벽에 선반 달기 


먼저 인터넷에서 선반 셋트를 구입했는데 드릴과 망치질을 해야 해서 이 부부은 제가 도왔답니다.
먼저 선반을 걸 자리에 칼블럭과 피스를 박아야 하는데 그 부분을 연필로 표시해두구요. 
손이 더 있다면 드릴로 뚫을때 나오는 가루를 청소기로 흡입하면서 뚫어주심 더 좋더라구요.


 


그리고 칼블럭을 망치로 통통 두들기듯 때려서 박으시고 넘치는 부분은 칼로 도려내었어요.


 


십자 드라이버로 피스를 박고 벽면에 묻은 때는 흰 지우개로 지워서 깔끔하게 마감해줍니다.


 


요 정사각형의 선반을 벽에다 달고 원하는 느낌으로 코디를 해줬어요. ^^


 
 

선반 걸기 완성

베란다 가꾸기 2단게 완성이예요. ^^
이제 마지막 단계만 남았어요.

 

 #3단계, 파벽돌로 베란다 꾸미기  


인터넷에서 구입한 파벽돌이예요. 전 솔직히 관심이 없어서 잘 몰랐는데 아내가 구입하는걸 보니 종류가 여러가지더라구요.
그중에서 고른 파벽돌인데요. 우선 이것을 벽에 붙일땐 교차로해서 붙여야 폼이 나기 때문에 요것도 자투리가 나오기 마련.
그래서 그 부분을 톱으로 잘라줘야 해요. 


 


어느정도 톱으로 썰다가 힘을 주면 쉽게 부러집니다. 요렇게 자투리 공간에 필요한 갯수만큼 파벽돌을 잘라서 준비하구요. 


 


접착제는 세라픽스라고 하는 일종의 타일본드예요. 이것을 벽에다 바르는게 아니고 벽돌에다 발라주는데요.
발라줄때 필요한 도구가 딱히 없어서 샴푸 구입할 때 포장된 플라스틱 박스를 오려다가 그걸로 발라줬어요.
그리고 벽면에 붙이는데 이렇게 교차로 붙여 나가기 시작합니다. 


 


여기까지 파벽돌을 붙인 모습이예요. 너무 규칙적으로만 붙이면 재미가 없으니 저렇게 듬성듬성 배치도 해봅니다. ^^
그런데 여기서 끝내면 벽돌이 방방 뜬거 같아 자연스러움을 위해 시멘트로 발라주었어요. 


 


시멘트는 줄눈시멘트라고 합니다. 이걸 손으로 비벼서 대충 모양을 잡은 다음 벽돌과 벽돌 사이에 끼워 넣듯 
채워줬어요. 이게 좀 노가다인데 이런 작업을 해놓으면 실제 시멘트로 발라다 벽돌을 쌓은 느낌이 난다고 합니다. 


 


자~ 이렇게요 ^^
어때요~ 시멘트로 붙인 벽돌 느낌이 나나요? ㅎㅎ
이제 거의 모두 완성됬어요. 달라진 저희집 베란다의 모습입니다. 짜잔~! 


 


흔들의자는 처형이 입주 선물로 해줬어요. 
저희 부부는 집에서 업무를 보기 때문에 업무 들어가기 전에 여기서 커피타임을 가진답니다. 
겨울엔 추워서 통유리를 열 엄두가 안났는데 이젠 살랑살랑 봄 바람이 부니 문을 열고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밖을 구경하곤 해요. 


 
 


처음 입주했을땐 아무것도 없는 베란다가 이렇게 달라졌어요.
어느새 화분과 소품들도 하나둘씩 들어와서 살림살이가 많이 늘어답니다.
이것이 정원카페로 베란다 꾸미기의 완성은 아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추가해 나갈꺼 같습니다.
그래도 기본 틀은 거의 다져놓은거 같아요. ^^ 


 


평소 이웃블친인 꽃기린님의 정원을 보며 늘 감탄하고 동경해 왔었는데
이렇게 새 아파트로 이사와서 나만의 베란다를 
꾸밀 수 있다는거 자체가 참 행복한거 같아요.
연애했을땐 안그랬던거 같은데 지금의 아내는 베란다를 꾸미는데 완전히 취미를 들인거 
같습니다.
이젠 베란타 텃밭도 가꾸기 시작했으니 머지 않아 소개를 해보일께요. 
저도 지금까진 관심이 없던 분야였는데 아내가 화원가서 뭔가를 사오고 베란다를 꾸미는 모습을 보니 조금씩 관심이 가더라구요.

처음 낚시가방 둘때가 없어 이곳에 두려다 쫓겨날뻔 했다는...;;
"그런건 창고에 갖다 넣어" 라며 이 베란다는 오로지 자신의 영역임을 주장하는 아내의 모습에서 불굴의 의지를 엿봤습니다. ㅋㅋ
베란다엔 낚시장비 비스므리한것도 둘 수 없데요. 협조 해야죠 뭐 ㅎㅎ 




오늘 포스팅은 얼마전의 베란다 모습이랍니다. 지금은 살림살이가 또 늘었어요. 
베란다 가꾸기란게 살림살이가 하나둘씩 늘어가는 모습에서 매력을 느끼나 봐요. ^^; 


사실 저희부부.. 이 집에 오기 전엔 12평 남짓한 햇빛도 안들어오는 집에서 신혼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신혼살이를 한지 3년..
운이 좋아 쉬프트로 당첨되어 이사를 왔어요.
그리고 아내는 평소에 갈망해 왔던 베란다 꾸미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제가 도와준거라곤 드릴과 망치질 뿐이고 아직 꽃들에게 물 한번 준적 없지만 전 언제나 그녀의 취미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고 
싶습니다. 그녀도 지금까지 제 취미를 함께 즐기고자 위험한 갯바위를 타면서 낚시를 해왔으니 말입니다.
전에는 아침에 일어나면 천정에 붙은 거미줄과 다 뜯어져 너덜해진 벽지를 보면서 일어났지만,
이제는 베란다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빛에 
눈이 저절로 떠진다고 해요.
그리고 커피 한잔을 들고 이곳에 앉아 있으면 10분도 안되는 짧은 시간이지만 큰 행복을 느낀다고 합니다. ^^

(11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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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한류에 빠지다!


얼마전 파리를 뜨겁게 달군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는 많은 한국인들에게 놀라움과 자랑스러움을 안겨주었습니다. 
콘서트를 위해 한국 가수들이 입국하는 날, 파리 샤를드골 공항은 엄청난 수의 한류 팬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붐볐다는
소식을 다들 들으셨을 거에요^^


입국 몇 시간 전부터 모여들기 시작하여 입국
장 입구를 꽉 메운 뒤 자신들이 좋아하는 가수들의 노래를 부르며 가수들을
기다리고 있는 진풍경을 보여준 그들,
대표적인 문화선진국인 파리의 젊은이들이 한류에 이토록 뜨겁게 반응하는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요? 




1. 신선한 음악
 
첫 번째 이유는 젊은 세대들을 위한 음악이라는 점입니다.
젊은 층을 겨냥한 사랑, 이별, 우정 등의 소재가 흥겨운 멜로디와 어우러져 현대적인 매력을 발휘하고 있어요.
기존 유럽의 음악과 다르게, 쉽고 재미있는 스타일이라는 점도 그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고해요.
때문에 유럽의 젊은 층은 거부감 없이 K-pop을 받아들이기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2. 다방면의 능력
 
일본에서는 여성그룹이 대세인 반면, 유럽에서는 멋진 외모와 파워풀한 춤사위를 벌이는 핸섬한 남성그룹이 유럽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오랜 연습으로 다져진 일사 분란한 무대 연출은 유럽의 가수들에게서는 볼 수 없는 모습이였나봅니다.
뿐만 아니라 연기나 예능에서도 다방면의 끼를 발산하는 모습은 더욱 프로의식이 강한 것처럼 보인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3. 대형기획사들의 세계화 전략
 
국내 대형기획사들은 어린 시절부터 유망주들을 발굴해 적극적인 투자를 펼치고 있습니다.
많은 투자를 한 만큼 높은 기량의 아이돌 그룹들이 탄생되고 있어요.국내에만 국한하지 않고 외국인 멤버를 포함시기고
다국적으로 스태프를 꾸려 전 세계를 겨냥한 전략이 통한것 같아요.
이번 프랑스 콘서트 역시 대형기획사의 힘에서 나온 작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4. SNS (Social Networking Service)
 
마지막으로 국경을 초월하는 인터넷의 확산과 함께 SNS의 발달을 빼놓을 수 없답니다.
동영상 전문 사이트 'You tube'를 통해 한국 아이돌 그룹의 노래와 춤이 세계 곳곳에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상황고, 국가간의
지역적 장벽이 허물어 지면서 지구촌 어느 곳에서나 K-pop의 매력이 어렵지 않게 발산되고 있어요.  






유럽에 일부 전문가들은 한류가 유럽을 ‘점령했다’라는 표현은 다소 과장된 표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존재감 없던 K-pop이 유럽 문화의 한 갈래로 자리잡게 된 것은 확실해 보이는 것 같아요.
배우 중심의 한류 1세대를 넘어 아이돌 음악으로 확대된 한류 2세대의 맹활약상. 과연, 일본을 찍고 유럽으로 날아간
한류열풍이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11번가) 
^^
-(이미지 출처: 경향신문,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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