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뿅! 하고 나타난 이상형.혹은 절대로 이성으로 보이지 않던 그사람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던 어느날.
그 사람과 핑크빛 미래를 상상하며 데이트를 즐기는 A씨는 “이제 이사람도 넘어왔어!”라는 확신을 가지고 고백을 했지만,  

어머나 세상에. 뻥 차여버렸다는 슬픈 이야기. 분명 스스로 성공확률 80% 이상이라고 자부하며
고백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던 A씨.
이런 A씨가 너무나 많다는 사실을 상기하며 오늘 글을 준비했습니다.


당신이 작업중이라면혹시 착각 중인 것은 아닌지 반드시 체크해봐야 할 3가지 사항들입니다.

 

1. 얘도 분명히 나한테 관심이 있다는 착각


자신이 관심이 있는 상대에게 열심히 달려가다보면 어느새
머리 속에서는 미녀와 야수에 버금가는 소설 한 편이 완성됩니다.  

상대편은 당신에게 조금의 관심도 없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단 머리 속의 모든 이야기는 긍정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 사람이 나에게 날린 한 번의 웃음, 그 사람이 창문을 여는 행동이
나를 위한 행동이라는 생각 등에 혼자서 모든 상상력을
총 
동원합니다.  


늘 실내에서 담배 피는 것을 싫어하든 C군이 스터디 중 밖에 나가서
담배를 피고 오겠다는 행동하나도 “이 사람이 담배를 안피는 나를 위해서..”라며 의미부여를 하게 됩니다.
어디 그뿐인가요. 

한 밤중에 책을 읽다가 마음에 드는 구절이 있어서 싸이월드에 “어제의 사랑이 오늘의 사랑이 아니듯.. 오늘의 사랑은 그저 오늘의 사랑일 뿐이다.”라는 이야기라도 적었다가는.. 이 의미를 오해한 A씨는 밤새도록 마음이 설레여 잠을 못자는 사태가 발생하곤 합니다. 사연을 늘어 놓자면 밤새도록 늘어 놓아도 모자랄 정도입니다.
많은 고민 상담들이 이와 비슷한 행동에 혼자서 마구마구 의미를 부여하고는 “이 사람이 이래도 저에게 관심이 없다는 건가요?”라는 질문을 합니다.
안타깝게도 그런 행동의 많은 부분은 일상적으로 반복되는 행동일 뿐, 의미를 부여할 만한 것이 아닌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결국 A씨가 의미를 부여한 수많은 행동은 사실 A씨 뿐아니라 누구에게나 하는 아주 일상적인 행동일 뿐이라는 것을 고려하지
못한 채,
혼자서 성공 확률을 높게 다짐하였다가 고백에 실패했다는 슬픈 이야기로 귀결됩니다.

 


2. 연락을 잘 안주는 이성 = 지금 튕기고 있다는 착각

                                                                                            

     요즘은 밀당이 유행입니다. 
    
     솔직히 저희 본래의 블로그에서 밀당 글들은
     검색 유입의 효자 글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밀당에 관심이 있고, 일명
     튕긴다라는 전략을 구사하는지 늘 확인하고 싶어합니다.

     작업 중인 남녀들 역시 이런 고민에 수없이 빠지곤 합니다. 
    
     분명 주말에 한 번 영화도 보고 재미있게 이야기도 하고,
     집에도 데려다 주며 “아싸! 다음 데이트는 따놓은 셈이나
     다름없어!”라며 쾌재를 불렀는데.. 왠 일..?아무리 문자를
     보내도 답장 하나 없는 그 사람의 반응을 만나게 됩니다. 
  
     이 순간부터 혼자서 데이트가 정말 성공적이었나 되짚어 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성공적이었다는 확신이 듭니다.
  
     그 사람이 나를 만나서 헤어지는 순간까지 웃음을 보였고,
     분명 다음주말에 또 만나자는 이야기에도 끄덕였는데..라며
     일단 분명 그 사람도 나에게 호감이있다는 확신으로 귀결됩니다.
  
     이제 상대가 연락이 없는 이유는 튕기는 것 뿐이라는
     결론을 가지고서 “아 난 튕기는 사람 싫은데.. 튕기지 말라고 
     연락이라도 해야하나?” 혼자서 고민을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사람은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함부로 튕기거나 하지 않습니다. 연락이 오면 일단 “아싸!”를 
부르며 도도하게 응답을 하죠. 처음 데이트가 정말로 성공적이었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호감이 지금까지 유지된다는
보장이
 있을까요? 아마 그 데이트를 통해서 호감이 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모성애를 불러일으키는 남자에게 매력을 느끼는B양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회사에서 상사에게 깨지는 A군을 보며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에 호감이 생겼고, 그에게 주말 데이트를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데이트를 하면서 이 남자가 그저 주도적인 남자이고 생각보다 리더하는 남자라는 것을 알면서
“내가 지켜줄 부분이 별로 없구나”라는 생각에 A군에 대한호기심과 호감이 함께 사라져버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후 데이트를 거절하고 연락을 하지 않던 B양이 튕기는 것이라고 생각한 A군의 끈질긴 대쉬가 계속 되었고,
어느 순간 B양은 어장 관리녀로 소문 나버린 이야기도 있습니다.


일단 데이트가 성공적이었다고 한들, 상대에게서 연락이 없다면
튕기는 것이 아니라 당신에 대한 호감과 관심이 사라졌을 확률이 높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착각은 어느 순간 당신을 스토커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3. 못생겼다 = 연애경험이없다 = 작업하기 쉽다?



마지막으로 하지 말아야 할 착각은 연애경험이 없거나
못생긴 사람은 작업하기가 쉽다는 편견입니다.
시크릿 가든의 주원을 떠올립시다 “나 같은 사회 지도층이
당신같은 여자 좋다니까 황홀하지?”라는 대사에
바로 발길질 날려주시는 라임양을 보면서 뭔가 떠오르시지
않으신가요? 상대적으로 자신보다 매력이 없다고 생각하면서
“이 사람보단 내가 나으니까 작업하기가 쉬울꺼야”라는
착각을 흔히하곤 합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에게 당신은
왜 끌리는지 한 번쯤 생각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누구나 상대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당신이
발견한 그 매력을 당신이 아닌 다른 누군가도 발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비록 객관적으로는
당신이 월등히 나을지 몰라도, 상대적으로 속을 들여다보면 그 사람 역시 나름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외모가 잘났다는 것이 기회를 더 제공해줄지는 모르겠지만 그것만으로 많은 사랑이 판가름 나지는  않습니다.
 

여기에 외모와 연애경험이 비례할 것이라는 아주 잘못된 상식도 하나 뒤엎어 보겠습니다.
이미 수 차례 이루어진 외국 통계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외모가 좋은 사람을 선호할지는 몰라도 선택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오히려 선택하는 쪽은 자신과 비슷한 수준의 외모를 가진 사람입니다. 그러니 이쁜 사람이나 못생긴 사람이나
자신과 비슷한 수준인 이성을 만날 기회에서는 차이가 없는 셈입니다.

실제로 주변을 둘러보면 어장관리하는 사람이나 연애경험이 많은 사람들의 외모는 평범한 수준일 때가 많습니다.
상대에게 만나면서도 부담되지 않고 장기적으로 성격으로 어필할 수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외모와 연애경험도 비례하지
않거니와,
객관적인 외모가 떨어진다고 하여 작업의 난이도가 낮아지지는 않습니다.그들도 똑같이 이성에 대한 환상도 가지고 있고, 연애에 대한 꿈도 꾸는 사람이니까요.









일단 작업을 한다면 본인이 원하는대로 상대의 행동을 맞추지 마시고,

본인에게 유리한 사실만 보지 마시기를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는 솔직하게 대쉬하는 편이 훨씬 성공확률이 높습니다.
함부로 착각하지 마시기를 꼭꼭! 기억하시기를 바라며 이만 물러갑니다.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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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브 잡스는 그야말로 전설의 인물이다! 1997 10억 달러의 적자에 시달리던 애플에 돌아와 불과 1년만에 4억 달러의
흑자를 내게
만들었다. 현재 애플은 순수 현찰만 417억 달러를 가진 ‘알토란’같은 IT업체가 되었다. 그뿐인가? 미국엔 스티브 잡스 외에도 현재 208억 달러를 기부하며 미국내 초갑부들을 상대로 기부운동을 벌이고 있는 전 MS사의 회장인 빌 게이츠와 회사가치만 무려 600억 달러에 이르는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 등이 있다.


그 밖에도 HP, IBM, 구글, 인텔 등등 세계적인 IT기업들이 모두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이들이 작년 한해 올린 매출은 보는 순간 비명이 나올 정도로 모두 어마어마하다.
그런데 왜 이런 어마어마한 기업들을 두고도 미국은 현재 쌍둥이 적자(무역적자+재정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어떻게 애플과 MS같은 기업이 단 한군데도 없는 중국은 미국을 넘어설 세계패권국가로 떠오르고 있는 것일까? 갑자기 의문이 증폭되는 대목이다


우리가 앨빈 토플러의 저서 < 3의 물결> <권력이동>에서 친숙해진 ‘탈산업화’는
전통적인 굴뚝산업과 서비스 산업에서 벗어나 지식정보산업으로 변모해갈 것임을 예고했다.
그러나 장하준 교수가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에서 지적했지만 ‘탈산업화는 환상에 지나지 않는다’.


우린 어린 시절 수업시간에 1-2-3차산업에 관한 설명을 들으면서, 발달된 국가일수록 상위(?)산업이 발달한다고 배웠다.
후진국은 1차 산업이, 중진국은 2차산업이, 선진국은 3차산업이란 식으로  말이다. 앨빈 토플러의 저서가 인기를 끌면서 ‘4차 산업’이란 말까지 등장했다.

허나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보자. 인간이 식량 없이 살아갈 수 있을까?
중화학공업이 발달하지 않고 우리가 필요한 물건을 구할 수 있을까?
우린 바이오 연료로 인해 세계적인 식량 부족사태를 경험하고 나서야 새삼 식량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

미국의 경우로 생각해보자! 미국이 1945년 세계패권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것은 2차 대전이후 황폐화된 유럽의 사정 덕분이었다.
미국이 전장이었던 유럽과 멀리 떨어진 탓에 산업시설이 멀쩡했고, 전 세계적으로 물품이 희귀한 상황에서 미국은 ‘세계공장’으로 활동했다. 백색으로 대표되는 가전제품부터, 모든 산업의 근간이 되는 철강, 모든 이들의 꿈의 대상이 된 자동차 등등. 이런 제품들은 미국의 국력과 부를 상징하는 것으로, 그야말로 날개 돋힌 듯 팔려나갔다.

이때부터 미국은 국민들에게 ‘소비란 미덕’이란 잘못된 신념을 심어주고 말았다. 미국의 화폐인 달러는 전 세계 통화로 쓰였고,
모든 미국제품이 전 세계로 팔려가는 상황에서 미국은 자국 내에서 만들어지는 물품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물품의
소비시장으로서 역할을 담당하고자 했다. 이는 소련과 냉전시대를 겪게 되면서 더욱 부채질 하게 된다.

결론적으로 오늘날 미국인들 ‘소비만 미덕’으로 여긴다. 미국은 2008년 금융위기에서 아직 몇 발자국 벗어나지 못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월가와 미국 기업가들에게 독설을 퍼부었지만, 그 혼자만의 힘으론 바뀌지 않을 것 같다.

월가는 M&A등을 통한 방법을 통해 부를 획득하려고 하고, 미국의 자본가들은 장기적인 관점이 아니라 단기적인 관점에서 시장을 바라본다. 그들은 스톱옥션 등을 챙기기 위해, 회사가 아니라 주주들에게 큰 배당금이 돌아가게 하는 데만 골몰한다. 따라서 이윤이 발생하면 연구 등의 투자에 힘쓰는 게 아니라, 주주들에게 배당금만 돌리기 급급하다. 이런 미국의 기업방식은 이미 오랜 시간 동안 관행으로 굳어진 관성적인 것들이라 쉽게 바뀔 상황이 아니다.


게다가 미국의 철강과 자동차 산업들은 이미 경쟁력을 잃은 지 오래다. 카네기로 대표되는 철강산업의 주도권은 이미 중국-한국 등으로 옮겨갔다. 석유파동과 지구온난화가 전 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르면서, 친환경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자동차가 유행(?)
글로벌 시대에 GM-포드-크라이슬러 등은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기름 먹는 하마’인 중형차 이상에만 신경을 써왔다
 

따라서 전통적인 굴뚝산업에서 기반을 잃은 미국은 자국민에게 직장을 제공하기 불가능해졌고, 애플의 아이팟이 한 대씩 팔릴 때마다 무역수지가 나빠지는 상황이다. 상대적으로 중국은 비록 애플처럼 순이익률 30%를 넘어가는 첨단IT기업은 없지만, 그들이
자국에 공장을 세움으로써 자연스럽게 고용효과와 더불어 ‘첨단산업의 메카’로 성장하게 되었다

애플 등의 입장에선 보다 높은 수익을 얻기 위해 제품 설계를 비롯한 고부가가치는 미국에서 고급인력이 하고, 제품생산을 비롯한 
부분은 저비용으로 가능한 중국 등에서 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일 수 있다(이른바 ‘아웃소싱’이다!). 그러나 미국의 입장에서 보면 이는 매우 손해보는 일이다.


오늘날 미국은 고용효과가 큰 자동차-철강 등의 산업은 거의 문을 닫았다. 최근 각광을 받는 구글-애플 등의 기업은
고부가가치만큼이나 일정 수준의 대학을 졸업한 이들이 아니면 입사조차 불가능한 회사가 되었다. 게다가 IT산업은 자동차처럼 고용효과가 크지 않다.

따라서 전통적인 굴뚝산업에서 기반을 잃은 미국은 자국민에게 직장을 제공하기 불가능해졌고, 애플의 아이팟이 한 대씩 팔릴 때마다 무역수지가 나빠지는 상황이다. 상대적으로 중국은 비록 애플처럼 순이익률 30%를 넘어가는 첨단IT기업은 없지만, 그들이
자국에 공장을 세움으로써 자연스럽게 고용효과와 더불어 ‘첨단산업의 메카’로 성장하게 되었다

비록 300달러짜리 아이팟이 팔릴 때마다 애플이 150달러를 챙기고, 중국은 4달러밖에 챙기지 못하지만. 지금 상황은 긴 안목으로
보았을 때 점점 중국에게 유리하게 돌아가게 될 것이다.

전통적인 굴뚝산업과 제조업을 무시하면 제 아무리 미국처럼 초강대국이라 할지라도 자연스럽게 기울어지게 된다.
2011
년 우리는 여기서 무엇을 배워야할까? 한번쯤 꼭 생각해봐야 할 대목이라 여겨진다.

 

참고: <차이나메리카>,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11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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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도 사귀다보면 남자들은 여자들이 엄살이 심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고, 반대로 여자들은 자신이 아픈데도 불구하고
남자들이 신경을 
안써준다고 
느낄 때가 생깁니다. 사실 양쪽의 의견 모두 일리가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남자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여자들의 단어. "아프다"의 뜻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그럼 시작할까요?



"아프다"라는 말에는 강도가 있다. 


혹시 병원에 입원해보신 적이 있나요? 
필자의 경우 크지는 않지만 작은 수술로 이틀 정도 
입원한 적이 있는데 간호사가 저에게 아프냐고 
물어볼 때 질문이 아주 디테일 하더라고요.

"5단계를 아픈 느낌이 있다. -6은 아프지만 참을만하다. 
7은 아프고 참으려고 해도 아프다. 8은 참을 수 없을만큼 아프다. 9는 죽을만큼 아프다. 얼만큼 아프세요?"

결국 숫자 5를 말하는 것 역시, 아프다는 것이고 9를
말하는 것도
아프다는 뜻이라는 데는 이의가 없습니다.
병원의 간호사야 이렇게 친절하게 아프다의 기준을 무려
5~9까지 
나눠서 알려준다지만, 일상에서 우린 그렇지
않죠? 



따라서 아프다는 말이 조금 느낌이 있을만큼 아리게 아프다는 뜻인지, 아니면 죽을만큼 아프다는 말인지 알아채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남자들의 경우에는 대부분 8단계 혹은 9단계에서 아프다고 말을 합니다. 학교에서는 6단계 정도로 결석을 하면
"사내자식이 그 정도로 엄살이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군대에서는 그 정도로는 소화제(듣는 말에 의하면 감기에도 소화제,
배아파도 
소화제라는
우스갯소리가..^^;;) 한 알 먹으면 낫는다는 등의 
이야기를 들어왔기 때문에 왠 만큼 참을만 하면아프다는 말을 하지 않는 것이죠.

그렇다고 5단계 6단계는 안아픈거냐..하면 그건 아니거든요. 그러니 참을 만 하다고 하더라도 "아프다"라고 표현할 수 있는
것이죠.
그건 엄살과는 다릅니다. 
엄살은 아프지 않은데 아프다고하는 것이고, 이 경우는 아프다는 것을 아프다고 표현하는
것이죠.
다만 병원의 간호사 언니에게 말하듯이 
"나 5단계로 아파요" 라고 친절하게 말하지 않을 뿐이랄까요?





관계중심적인 여자의 성향이 "아프다"를 말한다. 

하루 종일 감기나 과로로 인하여 말도 없이 무뚝뚝한 데이트를 하다가 
"도대체 뭐가 문젠데!"라고 역정 내는 여자의 한마디에 "몸이 안좋아."라는 대답을 하셨다가 본전도 못 찾고
"그럼 안 좋다고 미리 말을 하던가. 

왜 나와서 말도 한마디 없고 나 때문에 기분 나쁜 것 처럼 행동하는 거야!"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남자들의 한탄들을 들어보면 
여자의 -아프다-라는 신호의 의미를 조금은 캐치할 수 있습니다.일종의 관계가 나빠지는 것을 보호하고 방어하는 차원에서의
아프다라는 말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일단 사람은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평소와 다르게 차분하고 무뚝뚝해질 수 있습니다. 혹은 신경이 예민해질 수도 있겠죠. 
이럴 때 미리 말을 해두지 않으면 괜한 오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일단 관계중심적인 사고의 여자는, 이러한 것들이 인간관계에서
악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자신이 상대에게 뭔가 다르게 보일 것으로 예상되거나, 혹은 신경을 잘 써주지 못할 것으로 생각될 때는 
"내가 지금 몸이 안 좋아서 널 많이 신경 써 주지 못 할거야" 라는 이야기의 포석으로서 아프다는 말을 미리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대화방법의 가장 좋은 점은 오해를 만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픈 그녀가 바라는 것은 "쉬어"가 아니다.

남녀 사이에서 싸움이 자주 생기는 또 다른 이유는, 
아프다고 이야기하는 여자에 대한 남자의 반응이 여자가
원했던 것과는 정 반대로 나올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화성 남자 금성 여자에서 이야기하던 동굴이 남자가
아픈
순간에 필요한 것이라면, 관심과 배려는 바로 
여자가 
아픈 순간에 필요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자가 "자기 나 오늘 아파."라고 이야기한다면? 
아프다는
말을 하는 것은 "난 오늘 너에게 신경을 잘 못써줄 것 같아."라는 표현인 동시에 "너가 오늘은 나에게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어."라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답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 남자가 해줄 말은 '그럼 쉬어"라던가
"병원에 가"라는 등의 말이 아니라 "지금 당장 갈께. 
                                                                                                                                                                   어디야?"
정도의 말이라고 할 수 있는 셈이죠.



첫 번째와 두 번째의 이유가 세 번째와 더해지면 상황은 극도로 다른 이해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죽도록 아파서 오늘은 정말 몸도 꼼짝하지 못하겠고 집에서 푹 쉬어야 할 것 같은 남자가 여자에게 "나 오늘 아파."라고 이야기했더니 당장 바리바리 싸 들고 오겠다는 여자친구 때문에 오히려 불편하여 "나 아프다고 쉬고 싶다고 이야기 했는데 니가
굳이 왔잖아."라고 말하는
남자를 만들어냅니다.
혹은 여자의 경우에 대입한다면 몸살 기운이 조금 있는 여자가 남자친구와의 데이트를 앞두고 
"나 몸이 안 좋아(속마음 : 오늘 신경을 못써줄 것 같아. 
그래도 자기의 관심이 많이 필요한 날이야.)" 라고 이야기했을 때 
"그럼 오늘은 데이트 취소하고 집에서 쉬어. 얼굴이야 다음주에 보면 되지"라고 말을 했더니, 

"넌 나한테 관심이 없구나"라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멍 때리는 경우를 만들어내는 것이죠.





서로 다른 의미의 "아프다"를 이해하시고, 이제는 여자친구의 아프다는 말을 엄살보다는 
둘 사이에 오해를 만들지 않고 더욱 굳건하게 관심 가져달라는 신호로 이해해보시면
어떨까요?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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