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슴이 함께 살아 가는 사슴천국, 일본의 나라공원.

전통과 문화를 자랑하는 일본의 역사도시인 나라(奈良).
그러한 나라가 가진 수많은 볼거리 중에,
 여행자가 반드시 들려야 할 영순위를 꼽자면 나라코엔(奈良公園)을 들 수 있겠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300 여년 전인 710년 '헤이조쿄(平城京)'라는 이름으로 조성되어
74년간 '수도'로서의 역할을 수행한 곳이 '나라'입니다.

비록 수도의 기능을 담당한 세월은 짧지만 나라 곳곳에 산재 되어 있는 문화재는
교토와 더불어 과거 '일본의 옛 수도'로서의 위용을 보여주는 데 손색이 없습니다.

대개 나라에서 여행자들이 즐겨 찾는 큰 줄기의 '투어 스팟'은
효고현에 위치한 '히메지성(姬路城)'과 더불어 일본 최초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호류지'가 있는 '이카루카 지역'
'야쿠시지', '도쇼다이지'등 고대사찰의 흔적이 자리하고 있는 '니시노쿄 지역'
그리고 '나라코엔 지역'...이렇게 3지역으로 구분되는데요,

우리가 '나라'를 여행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그리고 빼놓지 말고 방문해야 할 곳이
바로 오늘 살펴 볼 '사슴천국, 나라코엔' 입니다.

특히,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의 여행자라면 더더욱 '들려 줘야 할' 필수코스인 '나라코엔',
지금부터 천천히 둘러 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라공원, 나라, 일본)



오사카의 '긴테쓰 난바'역에서 '쾌속급행'전철을 타고 약 40분을 달리면 도착하게 되는 곳이 '나라' 시입니다.
그리고 역을 나와 '나라코엔'이라고 적혀 있는 이정표를 따라 부지런한 발걸음으로
5분 정도 걸으면 만나게 되는 나라코엔인데요,

첫인상은 한마디로 '엄청 넓다...!'입니다.

일본의 여느 공원들과 마찬가지로 잘 정돈된 모습의 넓은 부지는 통쾌하고 시원한 느낌마저 줍니다.
 
그러나...
나라코엔에 대한 감상은 단순히 넓다, 시원하다, 단정하다...만으로 끝내면 안 됩니다.
그렇다면 방향을 잘못 짚은 겁니다.

우선 심호흡을 크게 한번 하고 나라코엔의 좌우 양옆을 한번 바라 봐 줍니다.
고개를 크게 돌려 볼 필요도 없습니다.
그저 슬~쩍 곁눈질 하듯이 그렇게 슬...쩍


(나라공원, 나라, 일본)



'우~오오~!!!'
마치 목장에서 풀을 뜯고 있는 듯 여유로운 모습의 사슴들이 공원 잔디 여기저기에 지천으로 퍼져 있습니다.

우리가 사슴천국이라는 말을 쓴다면 세상에서 '나라코엔'만큼 적당한 곳도 아마 없을 듯 싶습니다.
동물원에서 보듯 우리나 사육소에 가두어져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생생한 자연의 모습 그대로 사방에 '널려'있습니다.

마치 사슴만이 살아가는 '세계'에 발을 잘못 들여놓은 사람이 된 듯한 느낌입니다.

'뭔가 대단히 잘못된 것 같다...그리고 대단히 낯설다...'라고 느껴질만큼 '당당하고 떳떳한' 나라코엔의 사슴들 모습에,
 '당황스러운' 첫 인상을 가져 봅니다.


(나라공원, 나라, 일본)



정말이지 사슴들이 '겁'을 완전히 상실한 듯 보입니다.
아니, 날 때부터 '사람들에 대한 어려움'은 전혀 모르고 태어난 것 같습니다.
다가가도 도망가기는 커녕, 오히려 사람들이 많은 곳을 찾아 몰려드는 것 같습니다.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 '당황스러운 마음'이 진정되자,
불쑥 생겨난 호기심이 급하게 그 자리를 메웁니다.

'요녀석들 정말로 도망가지 않는건가?'

최대한의 접근거리가 어느정도인지 두고 보자구...사슴 친구들~!!!

(나라공원, 나라, 일본)



이정도면 놀라거나 의식해서 자리를 피하지 않을까?...
염려 반, 호기심 반으로 거의 얼굴 가까이에 렌즈를 '들이 밀다시피' 근접 촬영해 봅니다.
'...'
바보가 된 느낌입니다.

도망가기는 커녕
'도대체 뭘하고 있는 건가...?' 라는 듯한 눈빛과 표정으로 여행자를 바라 봅니다.

그렇습니다...
애초부터 사슴이 도망가야만 얘기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 제 소견이 짧았던 겁니다.

이렇게 함께 얼굴 맞대고, 눈빛 맞대고 즐겁게 살아갈 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왜 사슴이 사람을 보고 도망가야만 하며,
또 우리는 왜 사슴을 도망가게 해야만 하는지...에 대해서 잠시 생각을 해 봅니다.

이렇게 함께 공존하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겁니다.

서로가 서로의 존재에 대하여 안전과 신뢰를 가지고 함께 호흡하며 살아가는 것이 자연스러운 겁니다.

처음에 가졌던 당황스러움이 오히려 부끄러워집니다.
사람과 동물의 세계를 굳이 구분해야 했던 무의식중의 사고가 부자연스럽게 느껴집니다.

그러던 중 또 하나의 '엉성한' 궁금증이 다시 고개를 들고 일어섭니다.

'혹시 내가 만만하게 생겨서 도망가지 않은 건 아닐까?'
오케이...다시 한번 체크~!!!



(나라공원, 나라, 일본)



역시...제가 만만해서 그랬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예븐 아가씨가 코 앞까지 다가가도, 아이들이 만지며 장난을 걸어 와도
혹은 주위에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어도......

'녀석들은 별 무반응, 늘 그 자리입니다'

한국에서 인위적으로 '갇혀 있는' 사슴들만 보는 우리의 어린 아이들이
나라코엔에 와 봤으면...하는 마음이 갑자기 듭니다.


사슴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함께 뒹굴며 노는 것을 경험한 일본의 어린아이들이 나중에 자연스럽게 가지게 될,
 '동물사랑'과 '자연보호정신',
또 그로부터 비롯되는 '정서적 안정과 발달' 이 무척이나 부러워집니다.



(나라공원, 나라, 일본)



1,000 마리 이상의 사슴이 노닐고 있는 나라코엔에서 여행자들에게 최고로 인기있는 상품은
단연 사슴과 직접적인 교류를 가능하게 해주는 '센베이(일본식 과자)'입니다.

이 센베이를 주고 받으며 형성된 '유대 관계'는 
사슴에게 배부름과 안정감을,
사람에게는 무엇인가를 '베풀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여 줍니다.

그러나...사슴이 항상 받기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나라공원, 나라, 일본)



때로는 이렇게 '귀한'장면을 즉석에서 '시원하게' 선사 해 주기도 합니다...;;;




(나라공원, 나라, 일본)



사슴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나라공원 측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표지판도 여행 도중 곳곳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사슴과 인간의 공존은 '센베이의 주고 받음'만으로 이루어 지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들의 사슴에 대한 '세심한 배려' 역시 '꼭' 필요한 것입니다.


(나라공원, 나라, 일본)



나라공원은 사실 일본을 대표하는 문화재들이 산재 한 관광명소이자 역사유적지 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사슴친구들은 문화재들의 주위에서도 자연스럽게 발견됩니다.

아...정말 '우리의 보통 상식'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국보급 문화재 바로 옆에서 먹고 볼 일 보고 자고 있는 사슴이라...

솔직히 부러워지는 마음을 어쩔 수 없습니다.
일정 구역만을 선정하여 집중 배치시킨 '인위적인 모습'도 아니요,
잔디에서만 뛰어 놀고 여행자들의 동선과 시야상에만 머물러 있는 사슴도 아닌 것입니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후쿠지(興福寺)'주변 에서도


(도다이지, 나라공원, 일본)



역시 세계문화유산으로 유명한 '도다이지(東大寺)'의 입구 앞에서도


(가스가타이샤, 나라공원, 일본)



그리고 3,000개의 석등과 등롱으로 유명한 '가스가타이샤(春日大社)'의 입구에서도
사슴들은 어김없이 사람들과 조우하고 인사를 건네옵니다.

그 풍경과 모습이 너무도 자연스러워,
나라코엔을 여행하는 내내 마치 일상의 일부 처럼 사슴은 내 주위에 있어야만 하는 존재...가 어느덧 되어 버렸습니다.

벤치에 잠시 앉았던 몸을 일으켜 봅니다.
그리고 자리를 털고 주머니에서 짤랑거리던 '동전'을 모두 모아봅니다.

이제 '센베이'를 사러 가야겠습니다.

오늘 '엉성한 여행자'와 공존해 준,
그리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우리 사람들과 항상 함께 해 줄,
나라공원의 사슴친구들에게 최소한의 답례를 해 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안다의 나라 여행기'...다음으로 이어집니다.


(나라공원, 나라, 일본)








 


(11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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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함에오르다 목이 꺾이도록 올려다 봐야하는 암벽을스파이더맨처럼 기어 오르는 이들을 보면 두다리가 절로 뻣뻣해진다. 하지만 실내에서 즐기는 인공 암벽 등반이라면 다르다. 여성에게도 쉽고 안전할 뿐 더러 몸에 익기 시작하면 하루종일 온벽을 오르고 싶을 만큼 재미있다. 실내 암벽 등반의 묘미와 팁에 대해 국내스포츠클라이밍의 1세대인<애스트로맨락짐>의윤길수대표에게들어보았다. 곧게 솟은 암벽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정신이 아득해진다. 중력에 역행하는 것도 모자라 지면에서 수직으로 솟은 절벽을 타고 오르는 모습은 경이롭기 까지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처럼 아찔한 모습에 암벽 등반을 익스트림 스포츠의 하나쯤으로 단정 짓는다. 일반적인 운동과는 달리 위험하다는 신호가 세포에 하나하나 경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내 인공 암벽장이라면 다르다. 실외의 인공 암벽장을 실내에서도 즐길 수 있게 마련한 것으로써 4~5미터 내외의 높이로 지어진 인공 암벽은 떨어져도 두툼한 매트릭스가 깔린 바닥으로 인해 안전하다. 또한 실내 스포츠 클라이밍은 야외에서의 암벽 등반과는 달리 특별한 장비나 로프를 사용하지 않는다. 즉, 순수하게 몸을 사용하는 법을 익히는 것이다. 나아가 기후의 영향을 받지 않고 일년 내내 즐길 수 있는 실내 암벽 등반은 탁구나 스쿼시 같은 여타 실내 스포츠와 다를바 없다. 스포츠 클라이밍에서도 물론 기초체력은 필요하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밖에서 하던 운동과 같은 종류는 그다지 필요하지 않다. 스포츠 클라이밍에서는 사용하는 근육 등이 다소 다르기 때문이다. 언뜻 보기엔팔힘이 강해야 할 수 있을 운동 같지만 실제로 팔 근육을 크게 사용하는 편은 아니다. “보통 피트니스센터에서 하는 운동은 반복적인 요소가 많죠. 사실 운동은 꾸준히해야하는데 반복되는 것에서 오는 지루함은 운동을 그만두게하는 가장 큰 요인입니다. 하지만 실내 암벽 등반은 그렇지 않아요. 정말 재미있거든요. 지루할 틈이 없어요.”윤대표가 말한다. 특히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재미있는데다 색다른 체험을 맛볼 수 있어 스포츠 클라이밍을 즐기는 여성들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몸 전체를 사용하는 전신운동이란 점이 가장 큰 장점이기 때문. 이미 3명중 1명꼴로 여성회원인 것만 보아도, 클라이밍은 더 이상 남성들만이즐길 수 있는 전유물은 아닌 듯하다. 여성들도 하기쉬운 실내 암벽 등반 Tip! 암벽에는 각기 다른 인공 홀드가 무작위로 달려 있는 듯 하지만 그 속에서 코스를 만들어 가야한다. 실내 암벽장은 조금 달라서 인공 홀드 마다 각기 다른 색깔의 테이프가 부착되어 있다. 테이프의 색깔은 난이도를 뜻하는 것으로 색깔마다 다른 난이도의 코스를 알려 준다. 여기서 무엇보다 조심해야 될 것은 자신의 실력과 레벨을 잘 알아야 한다는 점이다. 자기 능력에 맞지 않게 무리하거나 욕심을 부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한 욕심은 어김 없이 부상을 불러 온다. 윤대표는 말한다. “실력 향상에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함에도 본인의 마음만 앞서서 하게 될 경우 그런 수강생들은 며칠지나면 나오지 않습니다. 전화를 해 보면 어김없이 몸이 아프거나 다쳤다고 하죠.” 가장 중요한 것은 처음 배울 때부터 경험 많은 코치의 충분한 지도를 통한 시작이다. “지인을 통해 암벽 등반을 해 보다가 어느 순간 실력이 늘지 않아 찾아오는 이들을 보면 똑같아요. 모두 잘못된 습관을 가지고 있죠. 본인은 멋있는 기술을 쓴다고 한거지만 사실은 위험하고 틀린 자세를 익혀 온 겁니다. 이러한 점들이 실력 향상을 막고 부상의 위험을 높이는 요소입니다.” 그가 충고한다. 이러한 주의가 필요한 이유는 역시나 재미있게 즐기기 위함이다. 레포츠, 스포츠, 조금만 더 해보면 될 거 같은 ‘한끗’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조금씩은 가지고 있는 욕망이다. 그러한 욕망을 자극 하는건 스포츠 클라이밍만이 가지고 있는 짜릿한 흥분과 쾌감일 것이다. 떨어져도 다시 올라갈 즐거움이 있음을 배우는 것, 암벽 그게 바로 실내 암벽 클라이밍이 가지는 매력일 것이다. <서울 소재 실내 암벽장 정보- 표파일삽입> 서울 소재 실내 암벽장 암장명 주소 연락처 클라이밍 클럽더탑 서울시 송파구 송파 1동 50-9 인영 빌딩 423-8848 에이스 클라이밍 센터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 1동 700-5 개풍 빌딩 836-8848 써미트 클라이밍 센터 서울시 마포구 노고산동 4-22 713-4677 노원클라이밍 센터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349-28 935-0515 클라이밍 짐크림프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 5가 67-2 2676-1932 애스트로맨락짐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572-99 순선빌딩 325-4787 아트클라이밍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 170 연일 빌딩 765-0764 서울클라이밍클럽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 2동 119-42 승신빌딩 928-4677 클라이밍아카데미 서울시 강북구 수유 3동 134-8 990-5014 써니사이드 서울시 은평구 대조동 15-134 386-8851 노량진 클라이밍센터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 2동 240-25 821-5824 헥사월클라이밍 센터 서울시 중구 묵정동 24-19 2265-1990 손정준 클라이밍 연구소 서울시 성동구 금호 4가 322 2297-5014 하드락 클라이밍 센터 서울시 도봉구 쌍문 1동 423-99 993-0012 조규복 클라이밍 센터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227-263 454-5014 02월드 레포츠,스포츠,암벽등반,등반,암벽실내 암장 서울시 강북구 우이동 181-7



(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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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가 봄산행에서 기억해 두면 좋을 다섯가지~!


바야흐로 추운 겨울이 지나고 꽃내음 진동하는 따스한 봄이 왔습니다.
봄이라는 계절이 가진 특성상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이 많을 텐데요,
그 중에서도 특히,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하기 위해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꽃이 만발하고 온도도 적당한 봄철의 산은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초보자들도 접근하기에 부담이 없는데요,
하지만 무턱대고 아무 준비나 정보없이 오르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입니다.
'아무리 아름다운 봄의 산이라도... 산은 산인 겁니다~!'


그렇기에 오늘은 봄산행을 준비하는 초보 산행자들이 알아두면 좋을 '다섯가지'에 관해
잠시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1. 장비를 철저히 갖추고 산행하자

날씨가 따뜻해 졌다고는 하지만 봄의 산은 겨울과 봄이라는 두계절이 '동시에 존재'한다고 보면 됩니다.
특히 그늘이 진 응달이나 햇빛이 잘 미치지 않는 계곡과 이면로는 군데군데 얼음이 남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해발고도가 높아질수록 평지에 비해 '급격하게' 온도가 낮아 지기도 하구요...
그러므로 봄산행에서는 준비를 '철저히' 하는 자세가 요구됩니다.
특히 겨울에 사용하는 장비의 휴대도 항상 염두에 둬야 하는데요,
예를 들어 두툼한 방풍재킷(윈드스포터)나 가벼운 패딩등은 항상 배낭 속에 휴대하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아울러 겨울에 사용하는 아이젠도 4월 중순까지는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구요...
그리고 대부분의 산행객들이 겨울에는 잘 소지하고 다니지 않는 '우의' 역시 날씨에 상관없이
항상 소지하는 편이 좋습니다.

그 외에 낮에 하산 할 예정이라고 해도 '헤트랜턴'의 휴대는 필수구요,
보온에 도움이 되는 장갑이나 모자의 휴대로 권장 사항입니다.


또한 눈과 얼음이 녹아 등산로의 곳곳이 물에 젖어 있을 수 있으므로

고어텍스 소재의 방수등산화와 여분양말, 그리고 간이 접이식의자도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날씨가 더워지면서 수분의 섭취량도 대폭 늘어나므로 물이나 음료의 준비도 넉넉하게,
비상식량도 충분히 가지고 산행하도록 합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일교차가 심한 봄날의 산행장비는 '준 동계 수준으로 철저하게 준비' 하도록 합니다.
만일의 사태에 미리미리 대비하는 산행자세는 옵션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2. 체력안배에 신경쓰면서 산행을 하도록 하자


적당한 온도에 볕도 좋은 봄에 산행을 하다 보면 자칫
'오버페이스'를 하여,

생각보다 쉽게 지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봄산행에는 철저한 체력안배에 신경 쓰도록 합니다.
일반적으로 산행시에 쓰이는 체력안배법으로는
'40-40-20' 이나 '50-30-20' 이 있습니다.
, 정상을 향하여 오를 때 40%의 힘을 사용하고,
내려올 때 40%의 힘을 사용하며 20%의 힘은 비축한다는 원리입니다.
초보산행자들의 대부분은 초반에 자신이 가진 체력의 대부분을 소진하기 때문에,
하산시나 하산이 종료될 때 쯤 '대단한 피로감'을 맛보게 됩니다.
무리함에서 비롯된 그런 피로감을 느낀다면 결코 올바른 방식으로 산행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힘들다고 느껴 지기 전, 미리미리 휴식을 취하면서 충분히 비상식량을 섭취하고,
산행시에는 적당한 보폭을 유지하며 자기절제를 통해 체력을 안배하도록 합니다.

 


3. 낙석및 지반 침하에 주의하자


겨우내 얼어있던 지면이 녹으면서 잦은 낙석과 지반침하를 경험하게 되는 것이 봄산행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보행시 자신의 발밑을 잘 확인하고,
무리하게 바위나 잔돌등을 밟고 나가지 않도록 합니다.
특히 경사가 가파른 지역을 올라갈 때는 더욱 자신의 걸음을 주의하도록 합니다.
자신이 발을 잘 못 디뎌 구른 돌이 뒤에 따라 오는 산행자에게는 '치명적인 흉기'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하도록 합니다
또한 산에서는 뛰지 않도록 합니다
자신의 생각보다 무른 지반으로 인해 발을 헛딛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미처 인지하지 못한 틈 사이로
발이 빠질 위험도 상존하기 때문입니다.




                                                                  4. 산행지의 선택에 주의하자
 

산은 계절적으로 명확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각각의 계절에 어울리는 '계절산' 들이 있습니다.

그러한 계절에 특화된 산들의 진면목은 '그 계절'이 아니면 느끼기 힘듭니다

그러므로 봄산행을 떠나기 전,
그 산행지의 계절적 특성과 봄에 접할수 있는 풍경들을 사전에 체크하고 조사해 보도록 합니다

예를 들어 다른 계절에는 '그저 그런' 모습을 보이다가
봄이 되면 야생화, 특히 진달래나 철쭉이 '지천'으로 피며 면모를 일신하는 산들이 있습니다.
그런 산들은 '반드시' 들려 주도록 합니다.
또한 봄이 되면서 '입산'이 금지되는 산이나 등산로가 있으니,
사전에 '입산통제' 되는 산인지에 대해서도 한번쯤 체크해 보도록 합니다.



5. 산불을 방하고 조심하자

'산'과 관련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이 바로 '산불예방'입니다.

건조한 봄날에 산행을 할 시에는 
성냥이나 라이터, 버너등의 화기는 소지하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는 야영이나 취사등을 절대로 하지 않도록 합니다.
우리가 등산하는 이 산들은 '우리들의 것만'이 아닙니다.
앞으로도 두고두고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귀중한 유산임을 명심하고,
잘 보전,관리하는데 협조하도록 합니다.


그 외에 덧붙여 말하자면
,

불확실한 나물이나 버섯, 야생화들을 먹지 않도록 합니다.
산에서 나는 나물이나 버섯이라고 모두 인간의 몸에 이롭지만은 않습니다.
 먹을 수 있는 종류도 상당히 제한적입니다.
그러므로 비록 자신이 '확실하게' 알고 있는 식물이라고 해도
산에서는 '가급적' 그냥 지나치도록 합니다.


사계절 중 가을과 함께 가장 산행하기 좋은 봄입니다
.

위에 열거한 내용들을 항상 기억해 가면서 '겸손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산행을 한다면,
경험상, 그 나머지는 '' '산행자'를 도와 줄 것입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
봄볕보다 더욱 따스하고 푸근한 기억들로 가득한 산행의 경험을 만끽 할 수 있을 것입니다.





(11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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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담는 벚꽃 흐드러진 벚꽃에 두 눈 가득히 분홍 꽃물이 들 정도다. 보러 가고 싶은 꽃 길은 셀 수 없이 많은데 하나라도 놓칠 새라 느린 걸음 옮겼다간 뒤늦게 찾은 벚나무는 앙상한 가지만 손 흔들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미리 골라봤다. 여기 자전거로 떠나는 벚꽃길이라면 올 봄은 더 이상 아쉽지 않다. 북서울 꿈의 숲 #서울특별시 강북구 번동 산28-6번지 북서울 꿈의 숲은 큰 길을 따라서 왕벚나무가 나열해 있다. 혼잡한 도로를 따라 구경하는 벚꽃이 아니기에 마음 편히 자전거를 타며 구경할 수 있다. 벚꽃 말고도 근처 화려한 창포꽃과 야생화 또한 봄의 향기를 물씬 나게 한다. 강서구 곰달래길 #양천구 목동 773-4번지(모새미길)에서 신월동 223-1번지(남부순환로)까지 3.27km. 곰달래길은 비교적 최근에 조성된 곳으로서 일반 벚꽃 명소로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기도하다. 기존의 가로수길을 420여 주의 벚꽃나무로 교체하여 곰달래길 왕복 2차선 도로에 식재하였다. 그만큼 깔끔하고 잘 정돈된 벚꽃 구경을 할 수 있다. 여의도 윤중로 여의도 벚꽃 축제 #여의2교 북단부터 시작하여 국회 의사당 주변을 돌아 서강대교 남단까지 이어지는 총 길이 1.7Km. 벗꽃축제, 데이트,데이트코스윤중로는 서울에서도 가장 길고 아름답고 울창한 벚나무가 많은 곳이다. 벚꽃거리가 많은 서울에서도 단연 으뜸으로 꼽을 수 있다. 다만 여의도 벚꽃 축제 기간이 되면 엄청난 인파로 인해 봄나들이 나왔다가 고생만 하고 돌아올 수 있다. 되려 여의도 벚꽃 축제기간을 피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 듯하다. 벚꽃십리길 #가리봉역부터 독산역까지 이어지는 길이 1.8km구간 이름부터가 벚꽃십리길이다. 가리봉역부터 독산역까지 도로를 따라 자전거를 타며 좌우로 나열해있는 벚꽃은 이맘때만 감상할 수 있는 즐거움이다. 여의도 벗꽃축제, 성동구 서울숲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1가 685 방문자센터 옆 자전거의 집에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워낙 넓기 때문에 인파가 많이 몰린다고 해도 한산한 곳이 많다. 그리고 벚꽃 말고도 다른 여러 종류의 봄꽃을 감상할 수 있다. 다만 벚꽃이 집중적으로 만개한 곳이 없다. 자전거 나들이에 최적화된 코스. 어린이 대공원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 18 오랜 시간 자라난 왕벚나무가 공원에 가득하다. 벚꽃이 만발할 때면 매우 화려하다. 자전거 하이킹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공원 안에 위치한 동물원과 놀이시설까지 있어서 더욱 즐겁다. 석촌호수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 호젓하면서도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벚꽃길을 원한다면 석촌호수 코스를 추천한다. 롯데월드와 석촌호수를 따라 펼쳐진 벚꽃길과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에 조성된 1000여 그루의 왕벚꽃길은 색다른 느낌을 안겨준다. 벗꽃축제,데이트,데이트코스


(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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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이용해서 추자도로 낚시 다녀왔어요
자세한 조행기는 나중에 올리도록 하구요~ 
이날 저는 전의를 상실한 상태에서 낚시대를 내려놓고 재미삼아 찍어봤어요 ^^;



"던지면 무조건 올라오는 아내의 낚시신공?"






(남녀탐구생활 버전으로 말해요)

우선 미끼를 끼워야해요

 


그리고 던져요




멀리던질 필요 없어요. 그냥 발앞에다 던지고 몇 초 기다려요




입질이 오면 휙~하고 챔질을 해요




앗싸 물고기가 걸렸어요



 


아싸 휘어지는 낚시대

대를 세워 물고기 손맛을 느껴요





물고기가 얼굴을 내밀어요

물고기 안녕




넌 이제 내 반찬감이야





그런데 넌 누구니
바다의 붕어 "망상어"예요
쪼큼 실망했어요







그녀의 낚시신공 촬영현장이예요

 



저도 재미삼아 따라해봤어요.
근데 나는 왜 안되지 ..;;
그녀가 말하는 망상어 낚시는 챔질 강도와 챔질 타이밍이래요
챔질이 너무 빠르면 물고기를 놓치기 일쑤고, 챔질이 너무 늦으면 목구멍까지 바늘을 깊숙히 삼켜서 난감해져요
또한 챔질이 너무 약하면 올라오다 바늘이 빠지고, 챔질이 너무 강하면 채비가 하늘위로 튀어올라 마구 엉켜요
그래서 적당한 챔질 타이밍에 적절한 챔질 강도가 중요하대요 ^^;



(11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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