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질의 추억입니다. 
예전에 낚시하면 40~50대 아저씨들이 즐기는 다소 지루하고 정적인 것으로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이제는 명실상부 가족과 연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포츠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여기에 좌대낚시는 낚시가 익숙치 않은 초보들에게도 안성맞춤인데다 아이들과
함께 와도 괜찮을 정도로 발판이 안전해 가족 낚시터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충남 태안 안면도에 위치한 좌대낚시로 여행을 떠나볼까 합니다. ^^


이곳은 안면도 끝자락에 위치한 구매항, 거기서 배를 타고 약 5분 정도 달려서 도착한 어느 좌대낚시터예요.
주말이라 차가 막힐것을 생각해 새벽부터 고속도로를 타고 오니 하나도 막히지 않아 참 좋았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다소 쌀쌀했지만 요즘 같은 시기는 해만 뜨면 금새 더워지니깐 그리 걱정은 안됬습니다.




이날은 처가 식구들과 조카들까지 대식구를 이끌고 왔어요. 
꿈틀대는 갯지렁이가 징그럽기도 하고 또 신기하기도 한가 봅니다.
저 고사리같은 손으로 슬며시 대보지만 왠지 용기가 나질 않아요. ^^




이른아침부터 낚시 삼매경에 빠진 아내와 처형
저렇게 줄낚시 도구(자세)는 무료로 대여해주니 아이와 여성분들도 부담없이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의 대상어는 바로바로 자연산 우럭!
서울에서 이 먼곳까지 왔는데 우럭회 맛은 원없이 보고 가야 하지 않겠어요. ^^
오늘 제 임무가 막중합니다. 낚시를 할 줄 아는 사람은 저와 아내 그리고 작은 형님까지거든요.
이렇게 낚시대를 세워놓고 입질이 올때까지 기다입니다. 저 초릿대가 위아래로 흔들리는 순간을 생각하면서 말예요. ^^



 
우리는 이제 왔지만 밤새도록 낚시를 하신 야영팀들은 철수하나 봅니다. 밤새 성과가 어땠을지 궁금해요.



 
이른 새벽부터 한치앞도 안보이는 자욱한 안개가 꼈어요.
해무가 끼면 낚시가 잘 안되는 경향이 있는데 그래서 오늘 약간 걱정입니다.
저 멀리 부자지간이 함께 서서 낚시하는 모습이 정겨워 보이구요. ^^



 
다정히 앉은 커플.. 그리고 야영객들의 열낚하는 모습이 이곳 좌대낚시의 인기를 실감케 합니다.
요즘은 낚시 연령층이 다변화되고 많이 젊어졌습니다. 저도 이 날 놀랬던건 의외로 젊은 커플들이 많이 찾아오셨더라구요.
이젠 바다낚시도 명실상부 커플들의 선호 여행지인가 싶더라구요.
우선 공기 좋죠. 바닷바람에 시원하죠. 그리고 낚시에 집중하다보니 복잡한 업무와 인간관계등은 잠시나마 잊을 수 있죠.
잡았을 때의 짜릿한 손맛과 바로 이어지는 입맛까지~
만약 낚시를 잘 몰라도 회를 좋아하고 바다를 좋아한다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게 바로
좌대낚시인거 같아요. 또 이렇다할 장비도 필요 없습니다.
이곳에서 5천원이면 대여해주는 낚시대와 무료 줄낚시 도구면 충분해요.
우럭채비와 미끼만 이곳에서 구입하시면 되니깐요.



 
한참을 낚시하는데 입질이 통 없습니다. 사실 이 날은 해무도 꼈고 물때도 그닥 좋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우리팀 말고도 좌대 전체의 조황이 저조한 상황..
보다못한 좌대낚시 사장님께서 배낚시 이벤트를 여십니다.
보통은 돈을 내고 타지만 이 날은 원하는 분들에 한해 무료로 승선해서 
배낚시를 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줬어요.
아무래도 좌대에서 하는 것 보단 좀 더 포인트를 찾아서 나가는 배에서 잡는게 확률상 크니깐요.




그렇게 시작된 배낚시..
여기서마저 못잡으면 안되는데 ^^; 하는 생각에 마음은 약간 다급해집니다. 
하지만 30분이 지나도 한시간이 지나도 감감무소식..  오늘 이대로 끝날 것인가 침울하던 중


 


고맙게도 저에게 한마리 잡혔습니다. 사실 전 갯바위 전문이지 배낚시는 첨인데 말예요~
오늘 안면도까지 와서 처음으로 생명체를 본 것입니다. ㅠㅠ
그리고.. 



 
2타 3타로 연속으로 입질이 들어오는데 저한테만 오는거예요 ㅋㅋㅋ
하여간 얘네들이 사람은 알아봅니다. 이 누런 고기는 황해볼락이라고 다커도 20cm예요.
그러니 작다고 얼라는 아니라는 말씀.. ㅎㅎ


 


중간에 몇몇 분들이 합류하고 모두들 낚시에 전념중입니다.
여기엔 남성도 여성도 없고, 어른도 아이도 없어요.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즐낚 중입니다.



 
조용했던 배안은 이때부터 술렁이기 시작!
여기저기서 입질이 들어오는 것입니다. 한번 시작된 입질은 당분간 계속 이어지는 경향이 있으니 
입질이 있을때 잘해~!  한마디로 입질이 있을 때 최대한 뽑아내는게 배낚시의 관건이예요.


 


아이도 한마리 잡았다고 좋아라 하구요. ^^



 
저쪽에선 씨알 괜찮은 노래미가 올라옵니다.



 
그리고 왔다~! 라는 외침과 동시에 낚시대가 휘어지기 시작하는데 이번엔 우럭 씨알이 좀 되나봐요. +_+
아주머니가 즐거운 비명을 지르며 열심히 감기 시작합니다. 


 


와우~ 지금까지 손바닥만한 것만 봤는데 이건 얼추 30cm는 되어 보이는
이쪽 팀들은 베테랑 낚시꾼이 한분 계셔서 아주머니들에게 낚시 지도를 잘해 주시더라구요.
그 덕분인지 이렇게 씨알 좋은 우럭도 낚고~ 아무래도 쪽수가 많다보니(?) 두어마리씩만 잡아도 꽤 많습니다.


 


저도 작은형님과 함께 승선했는데 둘이서 열심히 잡은 결과예요.
썩 큰 녀석들은 아니지만 이 정도면 횟감은 어째 마련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



 
모두가 피곤한 가운데 숙소에 돌아오자마자 저는 쓸만한 녀석들로 회를 떴어요.
지금은 타올에 올려 수분을 제거중입니다. 이제 이것들 껍질만 벗겨 썰으면



 
요렇게 자연산 우럭회 완성!
오늘 좌대에서 통 입질이 없어 회도 못먹고 가나 싶었는데 다행이 배에서나마 선방한 결과랍니다.



 
나중에 먹다가 막 남기기도 했어요. 그래서 세점씩 싸먹었습니다. 
횟집에선 상상도 못할 ㅋㅋ 


오래간만에 찾은 좌대낚시.. 
비록 조과가 신통치는 않았지만 회는 먹을 만큼 먹었으니 그래도 성공입니다. ^^
안그래도 이런 저런 일로 인해 머리도 아프고 그랬는데 이렇게 바닷바람 맡으면서 이곳에서 고기도
구워먹고 라면도 끓여 먹고 
또 싱싱한 자연산 회까지 먹고 가니 모처럼 즐거운 낚시를 했었던거 같아요.
또 낚시를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었다는 점! 이게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늦더위가 한풀 꺾이면 서해안은 본격적인 좌대낚시 시즌을 맞이할텐데
이때는 초보 고수 할거 없이 왠만하면 손맛 볼 수 있는 계절이예요.
한번쯤 기분전환 겸 가족들과 또 연인들과 함께 좌대낚시를 해보는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11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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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답한 일상을 탈출하기 위해 여러분께서는 어떤 선택을 하실 건가요? 
곧 우리는 휴가를 맞이하게 되고 산으로 바다로 떠날 채비를 하게 되겠죠?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여러 가지 계획을 세우리라 생각되는데요!
오늘은 여행을 더욱 신나고 즐겁게 보내기 위한 방법으로 ‘축제’를 추천해 드릴꺼에요~
여름, 여행, 그리고 음악! 사랑하는 사람과 바람, 태양만 있다면 우리는 너무나 행복한 휴가를 보내리라 생각됩니다.
지금 지니가 소개해드리는 축제와 여행 코스를 체크해 보세요! 


레인보우 페스티벌 
기간 : 2011/07/02 – 03 (토, 일)
장소 : 남이섬
공식 홈페이지 : http://www.rainbowfestival.co.kr/


‘남이섬’은 사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유명하죠!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장소로 유명해
한국 관광객은 물론 한류를 타고 온 세계 각지의 관광객들이 모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부근에는 쁘띠 프랑스와 같이 낭만이 가득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한 곳이기도 하답니다. 


 

남이섬은 경기도 가평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가평은 무수히 많은 대학생들의 MT 장소이기도 하고,
자라섬에서는 재즈 페스티벌이 열리기도 할 정도로 축제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남이섬’에서 7월에 펼쳐지는 <레인보우 페스티벌>은 ‘캠핑’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흥미진진한 페스티벌이랍니다.
‘춘천’, ‘가평’은 지금 지하철로도 충분히 이동할 수 있으니, 가벼운 여행길이 될 수도 있을 듯 해요^^

 ‘캠핑’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페스티벌 내에서 캠핑 패키지를 따로 판매하기도 하고요,
캠핑을 준비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펜션 안내 또한 도맡아 하고 있다고 해요. 

그것뿐만이 아닙니다! 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해서는 튼튼한 체력이 필요하죠.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맛있는 음식이 있어야 함은 물론이고요!
레인보우 페스티벌에는 다양한 종류의 음식과 페스티벌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핑거 푸드를 즐길 수 있을 거에요.
좋은 공기와 푸른 잔디, 그리고 높은 하늘 아래 음악이 함께 하는 이 남이섬은 최적의 여행장소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남이섬의 매력은 그치지 않습니다. 남이섬 짚와이어, 수상 레저 스포츠까지 즐길 수 있는
1석 2조의 여행지가 바로 남이섬이 아닐까 싶은데요, 휴가를 누구보다 알차게 보내기 위한 선택으로 탁월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이틀 동안 음악과 친구가 되어 캠핑을 하며 페스티벌을 백분 즐기고, 그리고 남이섬의 곳곳을 누비며 여유를 만끽하는
이 코스가 여러분께 즐거움과 행복을 안겨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보령 머드 축제
기간 : 2011/07/16(토) – 24(일), 9일간
장소 : 대천해수욕장 및 시내 일원
공식 홈페이지 : http://www.mudfestival.or.kr/


‘여름’하면 생각나는 것은 바로 ‘바다’! 왠지 하루 빨리 떠나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지 않으세요?!
여러분을 기다리는 곳, 바로 <보령 머드 축제>입니다! 머드 축제는 이미 여러 미디어를 통하여 다양한 소개가 이루어졌는데요.
저도 머드 축제를 강력 추천하는 바입니다. 왜냐하면 이 머드 축제를 빼놓고는 여름 축제를 설명할 수가 없으니까요^^ㅎㅎ 
여러분은 갯벌과 머드에 친숙함을 느껴보셨나요?! 이번 기회에 세계인과 하나되어 이 바다의 기쁨을,
그리고 여름의 짜릿함을 느껴보고 싶은 마음이시라면 떠나보세요. 보령 머드 축제는 올해로 14회를 맞이하였고
이미 문화관광부에서 지원을 할 정도로 우리나라의 명실상부한 축제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피부에 좋은 머드를 이용해 각종 시설을 구비하고 물놀이와 같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머드 축제는 우리나라는 물론 외국인에게도 인기 있는 축제가 되었어요.
게다가 머드 축제에서는 머드를 이용한 시설 외에도 요트 경기나 축하 공연,
그리고 대천 해수욕장을 즐길 수도 있으며 주변의 관광명소를 둘러 볼 수 있도록 열려 있는 여행지랍니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인이 주목하는 보령 머드 축제에 올해는 꼭 한 번 들러보시기를 권장합니다!ㅋㅋ


 

지산 밸리 락 페스티벌
기간 : 2011/07/29(금) – 31(일), 3일간
장소 :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
공식 홈페이지 : http://valleyrockfestival.mnet.com/ 


레인보우 페스티벌과 지산 밸리 락 페스티벌의 차이점은?! 바로 ‘락 스피릿’이 아닐까요?
세계적인 락 뮤지션이 한데 모여 서로의 열기를 뿜어내는 지산 밸리 락 페스티벌은 서울에서 멀리 떨어져 계곡과 잔디,
태양과 가까이에서 여름의 뜨거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지산 밸리 락 페스티벌은 3일간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에서 펼쳐지는데요. 자연의 품에 안기어 캠핑을 하며 밤낮 할 것 없이 음악과 함께 깨어 있다 잠들 수 있는, 그런 낙원 같은 곳이랍니다.
레인보우 페스티벌이 조금 더 여행지와 가까웠다면, 지산 밸리 락 페스티벌은 음악이 더욱 중심이 되는 코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낙원과 같은 곳에서 음악을 즐기며 서로의 마음이 닿는 그 느낌을 3일간 함께 하면 너무나 기쁠 것 같습니다!


 

지산 밸리 락 페스티벌은 아무래도 락 매니아 층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한데요.
음악을 잘 모르는 분들이라도 그 분위기에 취해 페스티벌을 즐긴다 해도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환경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자연친화적인 페스티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지산 밸리 락 페스티벌은
우리의 자발적인 참여 만으로도 행복한 일정을 만들 수 있을 듯 합니다.
좋은 에너지를 나누고 음악을 함께 하는 그 감정의 공유만으로도 행복하지 않을까요?! 

지산의 잔디 위에서 펼쳐지는 3일간의 평화로운 시간, 여러분께 추천하는 바입니다. 


 

포항 국제 불빛 축제 – 세상의 모든 빛
기간 : 2011/07/28(목) – 31(일), 4일간
장소 : 북부해수욕장, 형산강체육공원, 송도해수욕장, 시내일원
공식 홈페이지 : http://festival.ipohang.org/site/festival/


우리는 포항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호미곶을 떠올리죠. 호미곶은 우리나라의 아침을 여는 곳으로 무척 유명하지요.
그래서 호미곶으로 여행을 떠나는 분이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런 포항에서 펼쳐지는 축제가 있다고 해요.
포항에서 열리는 국제 불빛 축제는 포항시 해변을 따라 조성된 해수욕장을 따라 다양한 불꽃 퍼레이드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올해 햇수로 8회를 맞이한 포항 국제 불빛 축제는 바다와 불빛, 그리고 떠오르는 태양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여행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포항은 이런 축제 외에도 볼거리가 많은 관광명소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호미곶을 포함해 환호 해맞이 공원, 내연산 국립공원, 경상북도 수목원 등 자연과 문화재가 어우러진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그래서 우리는 해안을 돌며 불빛 축제를 만끽하고 포항 시내의 여러 명소를 돌며 관광까지 할 수 있는, 아주 알찬 여행 계획을 짤 수 있답니다.
(사진 출처 : http://phtour.ipohang.org/site/phtour/tourism/notedPlace/)




사실 이 외에도 많은 축제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요!
그 중 어느 것을 선택하느냐는 여러분의 몫입니다.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곳곳에서 흥을 찾으며 휴가를 만끽하는 그날이 모두에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이 여름, 음악과 자연과 함께 행복한 여행 되세요~!
(레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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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바다로, 산으로, 강으로 들로, 계곡으로,그리고...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휴가철이 다가 왔습니다.

최근 해외여행이 급증하면서 과거와는 다르게
배낭여행을 포함한 자유여행방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자유여행은 여행사의 일정에 맞춰 가이드의 인솔하에 움직이는 패키지 여행과는 달리,
여행자가 직접 비행기표부터 숙박, 현지에서의 동선까지
여행의 모든 부분을 책임지고 계획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자유여행' 이라는 표현 그대로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여행 자체를 즐길 수 있는 커다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그 장점을 맛본 여행자들은,
'해 냈다'는 성취감과 자신감에서 비롯된 경험을 가지고
이차,삼차의 자유여행을 계획하곤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장점많고, 선호도가 높아가는 자유여행을 좀 더 잘하기 위하여
"여행자들이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 10가지" 에 관해 얘기해 봅니다.



1. 여행지에 대하여 열린 마음, 폭넓은 사고를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여행을 하면서 가장 조심해야 할 부분이 바로
 '선입견'과 '자신의 고집스러운 신념'에서 오는 폭 좁은 사고와 시야입니다.

여행을 하는 동안 여행지에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현상과 문화들에 대해,
관대하고 여유로운 시선을 자유여행자는 가져야 합니다.

평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치, 종교적 성향', '경제적 수준과 피부색깔에서 야기되는 인종에 대한 편견' 등은
여행을 떠나기 전 잠시 집에 보관 해 두고 떠나기로 합니다.

우리가 자유여행을 선택하였을 때는,
유연하고 상대적인 사고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여행지에서 만나게 되는 그곳의 역사나 종교, 정치적 성향등은,
문화적,인류사적으로 접근하기로 합니다...

열린마음과 사고가 작용할 때 기쁨 두배가 되는 자유여행입니다.

세계는 넓습니다만, 좁은 시야와 견해를 가지고는 
'너무도 선택의 폭이 좁아지는 곳이 또한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입니다.




2. 사전에 철저히 공부해야만 합니다.

 
어떤 형태의 여행이건 마찬가지겠지만
특히,자유여행을 선택한 여행자는 여행을 떠나기 전,
여행지에 관한 정보를 철저히 수집하고 제반지식을 습득해야 합니다.

여행지에 관한 아무런 지식이 없이도 중요한 포인트별로 이동하며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이해 할 수 있는 패키지 여행과 달리
자유여행은 스스로 찾아서 다니고, '알아서' 그곳을 이해하며,
스스로 필수적인 포인트를 '취사선택' 하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전에 철저한 정보의 수집은 물론,
다양한 채널로 지식을 쌓아야합니다.

위의 사진은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의 벽에 새겨진 부조입니다.
앙코르와트는 건물도 웅장하고 볼만하지만, 내부의 회랑에 새겨진 다양한 부조를 통해,
여행자들에게 많은 의미를 전달해 주고 있습니다.
사전에 이러한 의미들을 모르고 보는 '앙코르와트'라면...
앙꼬없는 찐빵이자 스프없는 라면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여행, '아는만큼 보이는 법입니다...아는 만큼 즐거움이 두배가 되는 법입니다...'




3. 여행하면서 반드시 예의를 지켜야 합니다.

 
여행을 하면서 현지인들이나 그곳을 방문한 낯선여행자들에게, 
대개 가장 먼저 질문 받는 것은
"Where are you from?" 입니다.

이름도, 나이도, 학력도 우선적인 관심대상이 아닙니다.
자유여행자들은 '세련되고 겸손한 매너를 갖춘 민간외교관' 이 되어야 합니다.

특히, 자유여행자들은 개별적으로 현지인들이나 타국인들을 접촉할 일이 잦습니다.
본인의 행동 하나하나가 자신은 물론, 
또다른 어딘가에서 여행하고 있을 전체 한국인들의 이미지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여행은 혼자서 자유롭게 할 수있지만,
우리에 입각한 적절한 책임의식은 필수입니다'



4. 언어에 대한 두려움에 너무 집착하지 말기로 합니다.

 
자유여행을 떠나면서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고민하는 문제가 '언어'입니다.
특히,영어에 관한한 거의 대부분의 '토종'여행자들이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예민하게 걱정하지 말기로 합니다.
고민하고 생각해서 나온 유창한 영어보다는,
부정확해도 진심을 담아 얘기하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비지니스도, 컨퍼런스도, 협상하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여행자들입니다.
정말 힘든 경우에는 손,발,몸짓도 사용해 봅니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그렇다는 말입니다.
진심이 담겨있다면, 상대가 맹~하지 않다면,
위의 사진처럼
'귀막고, 눈막고, 입막은' 대답은 돌아오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최소한의 생존영어는 필수입니다.

그러나,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만...
언어, 너무 깊이 고민하지 말기로 합니다.

유창하지 않아도 잘 해내시는 여행자들, 주위에서 많이 봐 왔더랍니다...^^




5. 현지인과 눈높이를 맞추도록 합니다.

 
위에서 잠시 언급했습니다만,
자유여행을 하다보면 그곳에 살고 있는 현지인들과 '접촉'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앞으로는 여행지에서 만난 그들과 동일한 눈높이를 갖도록 노력해 봅니다"

우리보다 국력이 조금 나은 나라이기 때문에 필요 이상으로 위축되지 않기로 합니다.
또한 형편이 우리보다 조금 어려운 나라 국민들이라고 해서 절대 그들을 함부로 봐서도 안됩니다.

'거만과 비굴함'이 배제된, 
'다같은 세계인, 똑같은 인간'으로 진심을 가지고 그들앞에 서면 됩니다.
서로서로 배울 점이 많은 친구로서의 모습으로 말입니다.

분명, '여행은 사람을 사랑해가는 과정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말입니다.




6. 방심과 자만심은 금물입니다.

 
도쿄에서 거주했던 적이 있습니다.
또한 지금도 일때문에 혹은 지인들을 만날 목적으로 심심치 않게 방문하는 도쿄입니다.

그러므로 도쿄는 서울만큼 자신이 '있었던' 곳입니다.
'어떤 상황에도 문제가 없을 자신' 말입니다.

그러나...그렇지 않았습니다.
순간의 방심과 '머 별일이야 있겠어...'라는 마음에 꽤 많은 돈을 소매치기 당한 적이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알다시피 '서울'만큼 안전한 '도쿄'에서 말입니다.

이와같은 일은 태국의 방콕에서도 경험했습니다.
사람많고 번화하기로 유명한 '씨암센터'에서도 소매치기를 당한 적이 있습니다.
방콕도 도쿄와 마찬가지로 '누구에게 뒤지지 않을 만큼 자신있다' 라고 생각한 것이 오산이었습니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때가 있습니다'
아무리 잘 알고 있는 여행지라고 해도 '조심, 또 조심'은 기본입니다.




7. 여행지마다 방문해야 할 최적의 시기가 있음을 명심합니다.


동일한 장소를 '언제' 여행하는가에 따라서 느낌이 크게 달라지는 것을 경험하곤 합니다.

일례로 사진속의 건물은 일본 교토의 기요미즈테라입니다.

위의 사진은 이미 벚꽃이 지고 신록이 우거진 4월의 사진이고,
아래의 사진은 아직 새싹들도 돋지 않은 어느 이른 3월의 모습 입니다.
느낌이 많이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만일 한겨울에 이곳을 방문했다면 더욱 황량한 느낌이었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은-가능하다면- 벚꽃이 피는 봄과 낙엽이 노랗고 붉게 물든 가을이 적기입니다.
동남아시아는 대개 4~10월사이가 우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정말 운이 없으면 며칠동안 파란하늘을
거의 못보고 일정을 마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유여행자들은 여행지마다의 최적의 계절과 날씨를 찾아보고 
그에 맞춰 일정을 짜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8. 사진으로 무엇을 담아올지 고민해야 합니다.


'여행후에 남는 것은 사진뿐'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물론, 항상 그렇지는 않습니다만,
그만큼 사진이 여행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크다는 얘기이기도 합니다.

자유여행을 하다보면 '셔터'를 누를 수 있는 시간과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습관적으로 누르는 맥빠진 사진은 지양하기로 합니다.

출발 전, 온라인이나 책을 찾아보며
방문하고자 하는 곳의 잘찍은 사진들이나 눈에 띄는 구도등을 익혀 두기로 합니다.

여행에서 사진이 전부는 아닙니다만,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는 여행치고 만족스러운 여행은 없습니다...라고 얘기해 두고 싶습니다.




9. 여행에 관한 어떠한 패턴이나 형태도 인정하도록 합니다.

 
간혹 자유여행자들 가운데, 
패키지 여행이나 조금은 풍족한 여행에 관해 '한수 아래'로 보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러나 올바르지 않은 여행 (예 : 유흥과 향락만을 찾는 여행..)은 있어도,
틀리거나 수준낮은 여행은 없습니다.
여행은 제각각의 방식에서 만족을 추구하면 됩니다.
또 자신이 처한 경제적인 사정을 고려하여 그에 맞는 예산속에 행복함을 얻으면 되는 겁니다.
터무니 없이 적은 돈 -일반적으로- 을 들였다고 자랑할 것도,
(어떨때는 적절한 금액이 투입된 여행과 비교해서 현저하게 효율이 떨어지더군요)
남들 안 다니는 지역만 다녔다고,
배낭만 매고 다녔다고,
또, 여행의 경력이 오래 되었다고,
대단한 것도, 고수도 아닙니다...

"여행에서 겸손함을 배우지 못하고,
 나와 다른 것을 존중하고 인정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면...

여행경력이 얼마가 되었든, 여행 노하우가 얼마나 많던 간에,
아쉽지만...아무것도 아닌 겁니다..."




10. 우리나라의 이곳 저곳을 많이 다녀 보도록 합니다.


끝으로 해외의 자유여행을 준비하는 여행자라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곳들도 많이 찾아 다녀 봅니다.
간혹 해외를 여행하다보면,
같은 한국인들로부터 이런말이 들릴때가 있습니다.
"우~와...너무 멋있다...우리나라에는 왜 이런 곳이 없을까...있으면 좋을텐데..."
분명, 경험부족에서 나오는 말입니다...
우리나라를 잘 안다면 쉽게 나올 말이 아닌 장소에서 그 말을 들은 것입니다.
우리나라를 잘 모르고 해외여행을 한다면,
일방적인 '해외예찬'이나 해외여행지에 대한 지나친 관용의 자세로 흐르기 쉽습니다.
여행하는 현지에 대하여 관대한 마음은 가지되,
무비판, 무제한적인 넉넉함은 여행을 통한 올바른 시야를 갖는데 있어 방해가 됩니다.
때로는 합리적인 비판과, 우리나라의 멋진 여행지와의 냉정한 비교도 해 줘야 합니다.

'무조건 해외의 여행지가 최고는 아닙니다...
비교해보면 '우리의 것'이 훨씬 아름다운 부분도 많습니다'
'올바른 아름다움의 비교를 위해 우리나라의 여행도 꼭 잊지 않도록 합니다'...

(11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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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을 자극하는 이국적인 여행지,태안의 나문재
  
우리에게 '이색적으로' 다가 오는 이름을 가진 '나문재'는 안면도의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조그마한 섬인 '쇠섬'에 위치하고 있는 휴양지이자 관광농원 형식의 펜션여행지입니다.

'섬'이라지만 '뭍'과 길이 연결되어 있어 차량으로 접근이 가능한 이 '나문재'는,

때마다 만발하는 제 철 야생화들,
그리고 '매우' 잘 지어진 이국적인 모습의 유럽풍 펜션과
구석구석 꼼꼼하게 배려해 놓은 조형물들의 멋들어진 조화로 인해  
 이곳을 방문한 누구라도 절로 '우와~'하는 탄성을 연발하게 만드는 곳입니다.

하지만 이 나문재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자체적인 '펜션'이 운영되고 있는 관계로
'전형적인 관광여행지'의 그것과는 성격이 조금 다릅니다.

즉, 입장료를 따로 받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내부의 시설 중
펜션이나 레스토랑을 이용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다는 운영방침이 있는데요...

만일 펜션에서 숙박할 목적의 여행자가 아니라면,
'식사와 입장의 동시 해결'이라는 취지에서 나문재 내에 있는 레스토랑을 이용해 보도록 합니다.
(나문재 내의 레스토랑...이용만족도 면에서 개인적으로 강추합니다~!)

비록 '어떤 시설'을 이용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다는 제약을 가진 나문재입니다만,
충분히 가볼 만한 가치가 있는, 매우 '예쁘고 아기자기한' 여행지입니다.

특히, 연인이나 가족단위의 여행자들에게는 더더욱 강추~!

자~아 거두절미하고 지금부터 '섬안의 섬, 여심을 자극하는 이국적인 여행지'인 나문재를 향하여
급하게 여행기의 시동을 걸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준비되셨으면 출발~!!!


 (
나문재, 태안)


안면도를 바라고 오다가 보이는 백사장사거리 이정표에서 직진한 후,
곧 나오는 창기삼거리에서 '황도'방향으로 좌회전,
계속해서 '나문재'라는 작은 이정표를 따라 10여분 달려오면 만나게 되는 나문재입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계단을 오르면...
'우오오~' 
한 덩어리의 이국적인 건물군(群)이 여행자를 반겨줍니다.

아...예전 이탈리아나 프랑스 등...
유럽의 어느 시골마을을 여행할 때 본 듯한 인상의 집들과 너무도 닮아 있는 모습에
잠시 시선과 마음을 빼앗겨 봅니다.

'뭐...뭐지...이 분위기는...!!!'



 
(나문재, 태안)


(나문재, 태안)


유럽에서나 볼 수 있는 촘촘한 붉은색 지붕과 컬러풀한 외벽의 색,
그리고 이국적인 디자인으로 무장한 이곳은 나문재의 펜션 2단지입니다.

하지만 '펜션을 이용하지 않고' 식사를 목적으로 들린 
(엄밀히 말하면 나문재농원 감상이 주목적이지만) 
엉성한 여행자에게 이 펜션2단지는 
숙박건물이 아닌 사진으로 남겨둘만한 '좋은 소재'들입니다.

건물 구석구석을 꼼꼼하게 뜯어 볼수록 '많은 '정성'을 틀인 '티'가 나는 매력적인 모습에
기분좋게 셔터를 눌러 줍니다~!

'찰칵...찰칵...!!!' 



(나문재, 태안)


(나문재, 태안)


하지만 나문재의 매력은 이 이국적인 건물들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농원 요소요소에 배치해 놓은 '앉고 싶게 만드는 벤치'들과 
수많은 조형물들로 인해 더욱 '빛'이 나는 나문재입니다.

아주 오랜시간을 들여 '만들어지고 가꾸어 졌을'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서 
그 '매력'들에 좀 더 빠져 보기로 합니다.

전체와 부분이 균형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나문재임을 염두에 두면서 말입니다~!



(나문재, 태안)


(나문재, 태안)


(나문재, 태안)


아무렇게나 '툭' 던져 놓은 듯하지만,
마치 처음부터 '거기가 제 자리인 듯' 너무도 자연스럽게 배치되어 있는 유럽풍 조형물들,
해외를 많이 다녀 본 여행자의 '눈'으로 보지 않더라도 대번에 이국적임을 알아 볼 수 있는 
다양한 모습들에 그저 고개만 끄덕거려집니다.

'정말 한국속의 유럽이군~!!!
과연 얼마나 많은 시간과 정성이 들었을까~?'

궁금함과 감탄을 번갈아 교차시키며 산책길을 따라 해안으로 나가 봅니다.



(나문재, 태안)


(나문재, 태안)


(나문재, 태안)


'연인과 가족단위의 여행자를 위한 여행지'라는 측면에서 본 이곳 나문재가 가진 장점은
이곳이 '작은 섬'이라는 데 있습니다.

나문재에서는 바다를 직접 바라볼 수 있습니다.
 또한 그곳에서 바다의 생생한 모습도 접할 수 있습니다.

물이 빠져 나가기 시작하는 바닷가에서 아이들이 '무언가'를 찾고 있습니다.
아마도 바닷물이 저쪽으로 빠져나가 곧 갯벌이 드러나면 
온 바닥 전체를 점령할 '게'들일 것입니다. 

이 넓고 시원한 풍경만으로 기분이 무척 좋아집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부모들의 모습에 마음도 따뜻해 집니다.

바닷가 주변에도 어김없이 배치해 놓은 수많은 그네식 벤치들 중 하나를 골라 앉아 봅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어느새 얼굴을 타고 흐르는 땀방울들과 쉴새 없이 찰칵대던 카메라를 조심스럽게 식혀도 봅니다'

비릿하지만 기분은 상쾌해지는 바닷 바람을 맞으며 간만에 경험하게 된 '일상으로부터의 완벽한 탈출'...
 
우오오~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나문재, 태안)
 


(나문재의 레스토랑인 아보카도, 태안)


(나문재, 태안)


(나문재, 태안)


나문재가 비록 펜션을 포함한 휴양리조트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여심'을 사로잡을 만한 충분한 능력을 가졌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정말 이곳까지?'라고 느낄만큼 구석구석 정성들여 꾸며 놓은 다양한 볼거리들에 기인합니다.

특히 철에 맞춰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꽃들은 '여심'뿐만 아니라,
엉성한 여행자와 같이 목석같은 '남심' 을 가진 여행자들 역시 가슴 떨리게 만들어 줍니다.

'우오오~아..아름다워~!!!'



(꽃밭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여행자들, 나문재, 태안)


(나문재에 피어있는 꽃들, 태안)


(나문재에서 접한 야생화, 태안)


(나문재에 피어있는 꽃들, 태안)


잠시 언급했듯이,
내부의 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여행자들의 '입장'을 달가와 하지 않는 나문재입니다.
또한 주말에는 펜션 이용자들과 '단순방문객'들이 뒤섞여 있는 탓에,
레스토랑의 이용 역시 '오랫동안' 기다려야만 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나문재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곳 나문재에서 만나게 되는 이국적이고 '예쁜' 모습들은
나문재가 가진 '약간의' 불편한 요소들을 넉넉한 웃음으로 대체시킬만큼 훌륭합니다.

또한 이곳까지 쉽지 않게 찾아온 시간과 정성을 충분히 만족시켜 주기도 합니다.



(나문재, 태안)


좁은 산책로의 한켠을 따라 걷다가 순간 시야가 '확'트여짐을 경험하는 이곳은,
나문재가 가지고 있는 또 하나의 펜션단지입니다.

푸른 잔디 위에서 골프를 연습하고 있는 가족들,
벤치에 앉아 한적한 오후의 한때를 보내고 있는 연인들,
'꺄악~꺄악' 감동하며 연신 사진을 찍고 있는 친구로 보이는 여행자들,

몰두해 있는 내용과 모습이 제각각이라도 모두가 즐거워 보입니다.
또한 평화로워 보입니다.

그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고 있는 엉성한 여행자의 머릿속에는
단 한가지의 생각 밖에 떠오르지 않습니다. 

'정말 잘 꾸며 놓았군...여심을 자극할만 해~!!!

그리고...이렇게도 다짐해 봅니다...
훗날 사로하고 싶은 여심이 있다면 반드시 나문재에 데리고 올테다~진심으로~;;;



(나문재, 태안)



안다의 별볼일 있는 여행이야기...다음으로 이어집니다~!


(나문재에서 접한 작약, 태안)


(나문재, 태안)

(11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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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가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디자인과 성능이 뛰어난 고가의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게다가 스쿠터와의 가격 차이가 좁혀지면서, 건강을 위한 자전거와 편의를 위한 스쿠터 사이에서
고민을 하는 이들도 생겨나고 있는데요
,

 
무턱대고 질렀다간 잠 못 이루는 후회의 나날들을 보낼지도 모르니 방심은 금물!
 
여기 스쿠터와 자전거를 애용하는 남녀를 소개해드립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자신과 어울리는 제품을 골라보세요!
 

 스쿠터와 사랑에 빠진 남자 김용(24), 박상형(24)
 

 동갑내기 두 남자, 김용씨와 박상형씨는 클래식 스쿠터의 빈티지한 멋에 빠져있답니다..^^
 

스쿠터가 자전거에 비해 유지비가 많이 든답니다. 주유비 뿐만 아니라 고장이 날 경우 수리비가 들어가기도 하고,
 
주기적으로 점검도 해주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대로를 지나거나 대교를 건널 때에는 자동차와 섞여 달리기 때문에 위험성이 높다는 단점도 있죠.
 
도로상태의 파악이 어려운 어두운 밤이나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은 특히 조심해야 해야하지만!
 
그러나 이런저런 측면에도 불구하고 스쿠터는 거부하기 어려운 매력이 넘쳐난답니다^^

 

두 남자가 입 모아 말하는 스쿠터의 가장 큰 장점은 기동성입니다. 직업 특성상 짐을 자주 운반해야 하는 일이 많은데,
그런 경우 손쉽고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이고 합니다
 게다가 자전거처럼 열심히 페달을 돌리지 않아도 되니 땀을 흘릴 일도 없고, 복장에도 크게 구애 받지 않는다고합니다
(심지어 여성의 경우 짧은 치마를 입고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자전거 뒷자리에 연인을 태우고 달리다간 허벅지에 경련이 일어날 지도 모르지만
 스쿠터는 낭만적인 드라이브도 문제없다는 게 스쿠터 예찬론자인 두 남자들의 설명입니다.

삼청동을 지나 북악스카이웨이로 이어지는 드라이브 코스를 스쿠터로 달려보세요~
 
혹시 알까? 장차 연인이 될 수도 있는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ㅋㅋ



 자전거와 사랑에 빠진 여자 이예성(25), 박지영(25)
 

 홍대 앞에서 만난 두 여자는 겉보기에도 활기차고 건강해 보였습니다.
 
이들이 말하는 자전거의 가장 큰 매력은 멋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는 것!

 

자전거는 스쿠터에 비하면 구매 이후 유지비도 거의 들지 않고

 번거롭게 면허를 취득 할 필요도 없다는 게 메리트라고 생각된다고 해요

 스쿠터와 달리 머리를 짓누르는 헬멧을 착용하지 않아도 되는데다가, 매연을 내뿜지도 않으니 환경보호에도 기여한다는 말씀

 가끔 장거리를 이동해야 하거나, 언덕이 많은 지역에서는 빠르게 스쳐 지나가는 스쿠터가 부럽기도 하지만

 그녀들은 여유로운 속도로 페달을 밟는 게 더 즐겁다고 하네요^^

 

작년부터 유행하고 있는 픽시(fixed gear)와 같은 싱글기어의 자전거는 여자가 타기에 상당한 체력을 요구한다는점 명심하세요!
마음에 맞는 색깔대로 튜닝할 수 있는 바퀴와 늘씬한 몸체에 이끌려
비싼 금액에도 불구하고 덜컥 구매해 버린다면 곤란하답니다
.
 
싱글기어인 만큼 언덕에서는 얼굴이 노래지는 경우가 다반사라니 말이염두해두세요^^

자전거와 스쿠터로 나누어 각각의 특징을 이야기 하기는 했지만

 이들은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탈 것을 현명하게 선택한 케이스기도 하답니다

간지도 중요하지만, 역시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

 스쿠터와 자전거는 용도에 따라 종류별로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으니, 사전에 철저한 조사는 필수!

물론 구입 후에도 자주 점검하고 닦아주는 것, 잊지 마세요^^

(레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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