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러브 미스터리 코미디! 키사라기 미키짱




 요즘 우리나라 대중음악은 ‘아이돌’ 없이는 돌아가지 않는다고 할 만큼, ‘아이돌’ 음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 같아요.
사실 ‘아이돌’이라는 직업은 일본에서 시작되었답니다.본래 ‘우상’을 뜻하는 영어에서 비롯되어
현재는 10대에게 큰 인기를 얻는 이들로 표현되고 있는데요.
일본에서는 ‘아이돌’이 꿈을 주는 직업이라는 뜻으로도 사용되어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답니다.
그만큼 ‘아이돌’이라는 직업이자 캐릭터는 요즘 사회에서 없어지지 않는 단어가 되었습니다.
사실, 10대의 우상으로 표현되었던 아이돌이 요즘은 20대나 30대와 같이 세대의 폭을 넓혀가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요.
누나팬, 이모팬, 삼촌팬 등 팬의 세대별로 이름을 붙이거나, 세대를 넘어 정도를 따져 ‘오타쿠’라는 단어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오늘 지니가 탐구할 영화, 그리고 연극의 소재가 바로 아이돌과 오타쿠에 있습니다.
<키사라기 미키짱>은 처음 일본에서 연극으로 만들어졌다 영화로 제작되고, 올해 한국에서 다시 연극으로 상영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일본의 영화와 한국의 연극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미디어에 따른, 그리고 나라 특유의 문화에 따른 재미가 톡톡 튀는 이
영화, 그리고 연극에 여러분을 초대할게요.
함께 해 주세요~! 



영화 <키사라기 미키짱>
장르 : 미스터리, 코미디 
감독 : 사토 유이치
출연 : 오구리 슌, 코이데 케이스케, 유스케, 산타마리아, 츠카지 무가



연극 <키사라기 미키짱>
기간 : 2011/06/09~08/07
장소 : 컬쳐스페이스 엔유
출연 : 김남진, 김한, 김원해, 이철민, 김민규, 박정민, 윤상호, 최재섭, 염동헌, 김병춘



사실 영화와 연극의 줄거리는 거의 같아요^^
2003년 일본에서 연극으로 시작된
<키사라기 미키짱>은 2007년 영화로 제작이 되었는데요.
이 영화는 제 31회 일본영화아카데미 우수작품상을 수상하고 제 50회 블루리본상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고 해요.
그리고 제9회 전주 국제영화제에 2008년 개봉 당시에도 전석 매진을 기록한 화제작이었답니다. 
연극으로 2003년 일본에서 초연하였을 때도 미녀 아이돌에 열광하는 오타쿠 삼촌팬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큰 호응을 얻으며
2009년과 2010년 일본과 미국 LA에서 앵콜 무대에 다시 오를 만큼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킨 작품이에요. 





이 이야기는 한 장소에서 하룻동안 벌어지는 이야기가 아주 자연스럽고 매끄럽게 이어집니다.
그 장소는 바로 여자 아이돌 ‘키사라기 미키’의 1주년 추도식 현장이죠.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인기 미녀 아이돌이었던 그녀가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되는 날,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활발히 활동한 다섯 명의 캐릭터가 만나기로 합니다.
미키짱에 관해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는 ‘이에모토’, 모임을 처음으로 제안한 ‘뭔가’ 있어 보이는 ‘키무라 타쿠야’를
비롯하여 미키짱을 사랑하는 마음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고 선언한
‘스네이크’,
저 멀리 후쿠시마에서 농사를 짓고 있다는
‘야스오’,
상큼 발랄한 소녀 팬인듯 모두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지만 뒷통수를 때린 캐릭터
‘딸기소녀’
이렇게 다섯 명은 천국에 가까운 빌딩 옥탑 기계실에 모여 미키짱과의 추억을 되새기며
각자가 강력한 삼촌팬임을 인증하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미키짱의 죽음이 자살이 아닐 수도 있다는 ‘키무라 타쿠야’의 폭탄 발언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급 반전되고 추리가 이어지게 됩니다! 





실질적으로 이 연극,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캐릭터의 표현이라고 생각되었어요.
이에모토는 키사라기 미키에 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고 그녀에 관한 모든 자료를 스크랩한 ‘퍼펙트 콜렉션’이
최고의 보물이라고 하고 있죠. 3년간 200통에 달하는 팬레터를 보낸 열성팬이었는데요, (사실 엄청 잘생긴 미남이기도 하죠,
영화주인공은 청춘스타 오구리 슌이었고 우리나라 연극의 주인공은 돌아온 미남, 김남진씨와 연극스타 김한씨가 맡았으니까요.) 사실 그는 ‘허당’이었어요. 사람들의 말에 좌지우지 잘 되는 캐릭터이기도 했죠.




지적이고 차분하고 게다가 잘생기기까지 한 삼촌팬, ‘키무라 타쿠야’는 미키짱에 대한 이야기를 살벌하게 하여 극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어요. 스스로 제안한 추모회에서 그녀의 죽음이 타살이라는 폭탄 발언을 서슴없이 하는 캐릭터였답니다.
매서운 눈빛이 매력적인 캐릭터였죠. 



극을 이끌어가는 사람이 있다면, 감초 같은 캐릭터가 필요하겠죠. ‘스네이크’는 그런 인물이었습니다.
미키짱을 좋아하는 마음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 고 말하는 에너지 넘치는 인물이죠!
닉네임처럼 강한 척을 하지만 알고 보면 비굴하고 까불거리는 성격을 가져 극의 활기를 띄게 해요.
우당탕탕, 철없는 몸개그도 작렬해 재미를 더하죠. 



시골에서 이 추모식을 위해 온 ‘야스오’라는 청년은 상한 애플파이를 먹고 배탈이 나 중요한 순간만 되면
화장실을 들락거리면서 극에 재미를 줍니다. 반전이 벌어질 때마다 나타나 상황 파악을 못해 구박을 받기도 한데요.
그런 그에게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니! 극에 반전은 야스오가 또 가져오게 되었죠. 



변태 같은 표정연기가 일품인 ‘딸기소녀’는 “언니는 나의 우상이에요!”와 같은 글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리던 음흉한 오타쿠.
미키짱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딸기 머리띠를 아무렇지 않게 착용하고 여기저기 윙크를 날리며 변태짓(?)을 일삼는
딸기소녀는 찌질하지만 확실한 존재감으로 극의 중심을 잡고 있었어요. 매력적인 아저씨 캐릭터였죠.





한 마디로 이 영화와 연극을 이야기하자면 잃어버린 ‘웃음’을 찾아 주는 영화, 그리고 연극입니다. 
미녀 아이돌의 죽음이 타살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한 추리가 점차 긴장을 더해 가면서도 개그 요소가 가미되어
웃음을 유발하는 이야기였어요. 아이돌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오타쿠들이 미키짱을 향한 자신의 마음,
사랑을 검증하면서 웃음과 그 웃음에서 새로운 감동을 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아이돌의 자살과 오타쿠 문화’라는, 단순히 생각하면 무거울 수 있는 소재를 사용해서 경쾌하게 표현한 데 있어서는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짝짝짝!!
우리나라 대중 문화에도 ‘아이돌’ 문화는 뿌리깊히 박혀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관객에게도 충분히 공감을 느끼게 할 수 있는
스토리가 웃음 코드와 버무러져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든 것이니까요.




아이돌 1세대였던 ‘서태지와 아이들’을 비롯해 지금 동방신기의 누나팬, 원더걸스의 오빠팬,
지금 아이유의 삼촌팬까지 확대되고 있는 팬층, 팬문화에서 공감대가 형성되어
우리나라에서도 연극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듯 해요.
여러분도 이 연극, 그리고 영화를 보시고 웃음의 공감대를 함께 느껴보셨으면 합니다! 

연극을 먼저 보고 영화를 보시기를 추천할게요^^
아 참, 관람의 팁이 있다면 배우들이 직접 만든 오타쿠 댄스! 꼭 놓치지 마세요~!! 

(11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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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텔레비전을 켜면 ‘노래 잘하는 이’에 대해 대중의 주목이 높은 것을 쉽게 알 수 있는데요.
이 시대의 대중은 가수의 실력에 민감해져 있기도 합니다. 
숨어 있는 실력자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은 물론, 전설적인 가수의 노래를 듣기 위한 사람들은 텔레비전 앞에 자리하고,
그것은 곧 가수를 평가하는 잣대가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노래 잘 하는 가수’의 콘서트를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이 콘서트의 주인공인 그녀는 아직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가수인데요,
그녀의 이름은 보니 BONI.
그녀의 이름 만으로 그녀를 아는 사람은 극히 드물텐데요, 이미 마니아 층은 형성되어 있지만
그녀의 인지도는 대중적이지 못한 이유는 그녀가 오로지 ‘실력’으로 승부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요.
공중파 방송에 나와서 그녀가 주목 된 것은 단 한 번, 바로 <남자의 자격 ? 하모니> 편이었는데요.
그저 알토 파트의 한 명으로써 노래했던 그녀가 어느 날,
휘트니 휴스턴의 노래로 검색어 1위에 등극했을 때 사람들은 놀라워했고 그녀를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 대체 보니가 누구야? '




[R&B 아티스트 보니의 두번째 콘서트]

[R&B 아티스트, 보니의 두번째 콘서트]

 보니, 그녀는 015B의 객원보컬로써 <잠시 길을 잃다>를 노래했고요.
그리고 몇 년 후가 흐른 2010년, 자신 만의 R&B 앨범 <NU ONE>과 <1990>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2010년 11월에 처음으로 가진 그녀의 콘서트는 성황리에 끝을 냈고, R&B 마니아들의 입소문을 통해
그녀의 실력이 바람을 타기 시작했답니다.
그녀의 노래는 ‘보니’라는 이름으로 검색하였을 때 UCC를 통해서 쉬이 접할 수 있는데,
아마 사람들은 
이에 열광할 지도 모른다고 생각되요.
그녀는 이렇게 자기를 사랑해 주는 사람들을 위해 이번 콘서트를 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지난 콘서트에 감사하는 마음과 의미를 가득 담았으며, 지난 번에 비해 조금 더 성숙한 무대를 선보이겠노라,
이야기 하였고 정말이지 음악적으로 순수한 마음으로 한 걸음씩 대중 앞에 서고 있답니다.


[R&B 아티스트, 보니의 두번째 콘서트]

 [R&B 아티스트, 보니의 두번째 콘서트]

백암 아트홀에서 펼쳐진 이번 콘서트는 2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답니다.
그녀는 무대 앞으로 걸어 나와상큼한 미소를 띄우며 무대에 등장해 
그녀를 있게 해 준 노래 <Nu One>과 <Resq me>를 열창했고 폭발적인 성량으로 가득 찬 무대는 금세 뜨거워졌습니다.ㅋㅋ

템포가 빠른 그녀의 곡들로 인해 콘서트는 무아지경으로 빠져들어갔답니다. 
보니는 그녀 스스로가 MC가 되어 자신의 무대를 나름의 이야기로 소개했는데요,
사랑과 이별에 대한 그녀의 이야기가 노래에 와 닿았을 때 노래가 비로소 
시작된 것 같았습니다.
감정이 120% 채워진 목소리에는 그녀의 마음이 담겨져 있었던 것 같아요:)
‘커튼 콜’이라는 이름처럼 그녀의 콘서트는 지난 날에 대한 감사와 사랑이 가득했답니다. 



이번 콘서트는 세션과 코러스가 함께 한 라이브공연이었는데, 잠시 어쿠스틱 기타와의 시간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지난 2010년 콘서트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어쿠스틱 기타와의 스페셜 공연은 관객들에게도 보니에게도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시간이었기에 이번 무대 또한 기대가 되는 것도 사실이었는데요, 
역시 주현미의 <짝사랑>, 소녀시대의 <Run Devil Run>을 R&B 버전으로
부르는 보니의 모습은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목소리였답니다.

이전에 TV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에서 정엽이 열창했던 주현미의 <짝사랑>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는데요,
가슴 떨리는 소녀의 감정이 진하게 느껴졌습니다. (두근두근~콩닥콩닥~)
 또한, <Run Devil Run>도 마찬가지. <짝사랑>과는 사뭇 다른 파워풀한 목소리가
어쿠스틱 기타와 어우러져  또 하나의 재미를 주었습니다. 
보니의 콘서트는 이렇게 묘한 하나의 바운드리 안에서 극과 극을 달리며 관객의 마음을 쥐었다 폈다 했던 것 같아요:)




“여러분은 지금 사랑하고 있나요?”
“연인을 바라보세요.”

“지금 나는 이별을 했습니다.”
“마음이 아팠어요.”

그녀의 감정이 고스란히 들어 있는 목소리에서 어쩌면 노래 이외의 것을 들었던 것 같아요.
사람의 감정은 하나로 정의할 수 없다지만, 그 순간만큼은 서로가 서로의 감정을 공유할 수 있었던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 조그마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목소리와 표정, 몸짓 하나하나가 말하는 모든 것들이
세상의 사랑을 이야기 하는 것 같아 기분이 묘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By my side, by your side!”

팬들에게 늘 자신은 당신의 곁에 있겠노라, 이야기 하며 그녀는 신보 <by my side>를 열창했습니다.
사실 이 무대의 기획은 
백제예술대학의 대학생 친구들의 작품이라고 하더라구요.
어떻게 보면 미숙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지만, 친구와 같은 그들과 함께 
발 맞추어 성장하려는 보니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공연 자체만 보더라도, 그녀가 빛날 수 있도록 그녀의 
노래가 관객과 통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모든 부분에서 박수를 보내고 싶었어요.
하나의 에피소드로, 잠시 마이크가 나오지 않는 
사고가 일어났으나 다시 한 번 노래를 하는 그녀의 모습과 같은 것이 그런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아직 어리지만 실력으로 승부하겠다는 당찬 청춘의 빛이 보였답니다+_+ 



콘서트를 마치고 보니를 조금은 좋지 않은 목소리로 만날 수 있었답니다.
콘서트를 끝나고 나니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콘서트 준비에 온 정신을 쏟아 부었던 열기가 모두 빠져나가고 나니, 20대 어린 여인의 모습만이 보이더라구요.

곧 그녀는, 
자신을 다음 앨범과 015B의 새 노래에서 만날 수 있을 거라 소개했습니다.



정식으로 데뷔한 지 1년도 되지 않아 ‘라이브 무대에 최적화된 가수’,
‘근래 보기 드물게 탁월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가수’
로 정평 난 보니.

이번 보니의 단독 콘서트 ‘Curtain Call’은 노래와 음악 자체의 감동보다는 예능을 비롯한 다른 외부적인 요인에
더욱 집중하는 오늘날, ‘가수의 제1조건은 보컬 실력’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

그녀의 노래가 늘 ‘By my side’ 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이상 보니의 콘서트 현장 이야기 였습니다~!!




(11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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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cinema theater 완벽히 일상 같은 이야기 또는 낯선 이야기를 상영해주는 영화관이 있다. 영화를 좋아한다 말했던 당신에게 더 다양한 취향과 깊이를 선사해 줄 두 곳을 선사한다. 화려함과 꾸밈 많은 영화에 질색한 당신이라면 더욱 좋을 것이다. 단 한 개의 상영관, 수많은 영화들 하이퍼텍 나다는 상영관이 한 곳, 120석이다. 하나의 상영관에서 볼 수 있는 영화가 다양하면 또 얼마나 다양하겠어? 라고 생각하지만 이 곳은 다르다. 하루에 4편의 서로 다른 영화를 쉬지 않고 상영한다. 독립영화관이 하나 또는 두 개의 영화를 상영하는 것과는 다르며, 무엇보다 영화의 다양성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매주 화요일은 <씨네 프랑스>라 하여 프랑스의 느와르 영화를 섹션으로 설정해 집중 상영하기도 하고, 매주 수요일은 <다큐 인 나다>를 통해 다양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나 볼 수도 있다. 위치 –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1-5번지 동숭아트센터 본관 1층 하이퍼텍 나다 문의전화 - 02 – 766 – 3390 상영관수 - 1관, 120석 하이퍼텍 나다에는 # 금요일 아침 토스트와 셀프 토스트 3-1 하이퍼텍 나다는 12시 이전 상영 영화가 조조이다. 특히, 금요일 조조 영화를 관람하는 모든 사람에게 셀프 토스트와 커피를 제공한다. 혹 금요일 오전 나른하게 보내고 있다면 하이퍼텍 나다로 가자. # 테라스에서의 여유 영화를 기다릴 때를 상상해보라. 밝은 조명에 어지러움을 느끼면서도 마땅히 갈 곳 없이 머물렀던 시간과 다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테라스에 앉아 조명이 아닌 진짜 빛을 받으며 상영시간을 기다릴 수 있다. 영화의 감동을 끝까지 지켜주는 곳 <씨네코드 선재> 처음 씨네코드 선재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나면 그 이전에 보통 영화를 관람하던 나는 진정한 관람객이었나? 싶은 생각이 든다. 영화를 보는 2시간 내내 한번도 울리지 않는 전화, 영화가 끝나도 켜지지 않는 객석등과 움직이지 않는 관람객들은 분명 일반 관객들 과는 다르다고 느껴지기 때문이다. 힘들게 만들어진 영화의 노고를 사랑하는 영화관이다. 위치 – 서울시 종로구 감고당길 43 문의전화 – 02 – 730 – 3200 상영관수 1관, 238석 5P 부제 – 씨네코드 선재에는 # 관람객에 의해 결정되는 영화상영 씨네코드 선재를 들어서면 독특한 것을 볼 수 있다. 관람객이 직접 개봉하지 않은 영화를 “보고 싶어요” 또는 “안 보고 싶어요” 로 결정 할 수 있는 투표가 바로 그것. 현재 개봉 예정작이거나 진행하는 영화에 대해 투표를 하고 있으며 많은 관람객이 원하고 있어 곧 상영될 듯 하다. # 편안한 기다림 이 곳은 유난히 소파가 많이 있다. 차가 없는 관람객은 안국역을 통해 조금 긴 거리를 걸어와야 한다. 영화를 보기 위해 걷고 또 걸어온 이들을 위한 쉼터가 있으니 조금 힘들어도 보고자 했던 그 영화를 놓치지 말아라. 주목 받는 독립영화 <무산일기> 줄거리 여기서 살아남아야 합니다 125로 시작되는 주민등록번호는 북한에서 온 사람에게 붙여주는 숫자이다. 남한 사회에서 살아가려고 애쓰지만 서로를 속여 가며 그들끼리도 불신감이 쌓여간다. 전승철은 삶을 견딜 수 있을까? 박정범 감독은 주인공과 연출을 동시에 해내면서, 한국 사회의 어둠을 스크린 위로 끌어 올린다. 장르 - 드라마 / 러닝타임 - 127 분 개봉 2011.04.14 / 감독 – 박정범 출연 - 박정범(승철), 진용욱(경철), 강은진(숙영) 15세 관람가 상영 하는 곳 – 씨네코드 선재, 하이퍼텍 나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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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a! Music Festa! 바야흐로 신록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봄의 화려함과는 사뭇 다른 이 초록의 싱그러움만큼이나 가득한 것이 바로 가까운 곳에서 펼쳐질 예정인 각종 뮤직 페스티벌이다. 아쉽다 생각하고 그냥 스쳤던 봄날을 돌이켜 보기도 하고, 새로이 다가오는 여름을 눈으로 귀로 담아보자. 다양한 색깔의 음악들이 때로는 주체할 수 없는 열정으로, 또 때로는 따뜻함으로 당신을 채워 줄 것이다. 평온한 오후, 화사한 음악. 그리고< 뷰티풀 민트 라이프> 5월, 인디 음악 리스너들이 일산으로 향하는 이유는? 가장 따뜻하면서 밤마저 춥지 않은 이 4월 말~ 5월초순 사이에 <뷰티풀 민트 라이프>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중심지인 서울에서 멀지 않고 고양 아람누리 노루목 야외극장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가족 동반으로 주말에 짬을 내어 가 볼 수도 있다. 내가 좋아하는 가수 머리꼭지만 볼 수 있는 혼잡한 대형 공연장보다 직접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소극장 같은 분위기를 선호하는 리스너들이 꾸준히 늘고 있어, <뷰티풀 민트 라이프>는 매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편안한 나무 계단, 흩날리는 벚꽃 아래, 파릇한 봄 향기 가득 한 잔디가 있는 그곳에서는 너무 빠르게 흘러가는 세상을 잊고 여유로운 봄의 주말을 즐길 수 있다. “쉴 틈 없이 눈앞에서 벌어지고 마는 공연 관람으로 문화갈증만을 채우고 흩어지는 기존 축제의 행태에서 벗어나고 싶다” 라는 취지에서 시작된 뷰민라를 통해 음악, 메시지, 쉼이 있는 봄날의 건강하고도 특별한 경험을 만끽해 보는 건 어떨까? 공연 정보 공연 일자 : 2011/04/30 ~ 2011/05/01 공연 장소 : 고양아람누리 노루목 야외극장 티켓 가격: 1일권 44,000원 2일권 77,000원 주요 라인업 4월 30일 : 좋아서 하는 밴드, 장재인, 옥상 달빛, 검정치마, 10cm 등 5월 1일 : 언니네 이발관, 짙은, 가을방학, 몽니 등 <뷰티풀 민트 라이프>만의 매력 빅네임 아티스트, 혹은 유명한 해외 아티스트의 공연을 보기 위해서라면 <뷰티풀 민트 라이프>의 표를예매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단순히 페스티벌이 가진 이름의 무게가 아닌 감동의 무게를 우선시 한 섭외를 진행하고, 또 그러한 음악을 들려주는 것이 뷰민라 페스티벌의 특징이기 때문이다. 부수적으로 진행되는 갖가지 아트 프로젝트와 부스들을 즐기며 함께 음악을 들어보자. 음악은 축제의 일부가 되고, 나 또한 축제의 일부가 될 것이다. 만연한 봄, 싱그러이 찾아오는 여름과도 같은 신예들과 기존의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해 이틀의 무대를 장식해 줄 것이다. <슈퍼스타k2>에서 독특한 싱어송 라이터의 기질을 확실히 보여준 장재인, 이번 시즌 차분한 음색으로 가득찬 신보를 낸 가을방학, <아메리카노> 이후 정규 앨범 발매로 인디씬의 새 선두주자로 떠오른 10cm, 먹먹한 음색으로 마음을 울리는 브로콜리 너마저까지. 아는 사람들은 이미 다 알고 있다는 이런 특별한 라인업 때문에 뷰민라는 공연 티켓 오픈 박스를 개시한 후 곧 매진이 되기로 유명하다. 미처 알지 못했던 뷰민라의 매력을 알고 싶다면, 현장 박스 오픈을 기다려 표를 구매할 수도 있다. 환경과 함께 하는 봄날의 음악 소풍, <그린 플러그드 서울>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착한 생각과 작은 실천’을 주제로 5월 14일~15일 주말 2일간 난지한강공원에서 펼쳐지는 캠페인 뮤직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1(이하 GPS 2011)>이 개최된다. 단순히 먹고 마시며 즐기는 문화 페스티벌이기보다는 “우리 이웃과 내 아이에게 더 나은 내일을 선물하기 위한 착한 생각을 음악을 통해 공유하고, 이를 위한 작은 실천을 함께 하고 싶었다.” 라는 공연 슬로건 취지에 맞게 모든 것들이 진행되고 있다. 가벼운 마음으로 가족, 연인, 친구 모두가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는 좋은 음악을 상큼한 녹색 봄바람과 함께 잔디밭에 앉아 들을 수 있는 음악 소풍을 떠나자. 공연 정보 공연일자 : 2011.05.14(토) ~ 2011.05.15(일) 공연장소 : 서울 난지 한강공원 티켓 가격: 1일권 55,000원 2일권 88,000원 주요 라인업: 5월 14일 자우림, 부활, 노브레인 이한철 등 공연 5월 15일 김창완 밴드, YB, 크라잉넛, 권진원, 허클베리 핀 등 공연 <그린 플러그드 페스티벌>만의 매력 내용 은 페스티벌을 준비하는 스태프(GREEN-PLUG), 공연을 펼치는 아티스트(GREE-FRIENDS), 그리고 참여하는 관객(GREEN-PEOPLE) 모두가 난지 한강 공원의 자연과 하나 되어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착한 생각’을 공감하고, ‘작은 실천’을 다짐하는 아름다운 ‘캠페인 뮤직 페스티벌’이다. 특히, 지난해 관객들과 관계자들로부터 ‘페스티벌 종료 이후의 모습이 이토록 깨끗한 광경은 처음’ 이란 평을 들을 정도로 ‘Green Festival’이라는 슬로건에 걸맞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최고 실력의 110여 개 팀이 출연하는 라인업은 이미 국내 다른 페스티벌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막강한데, 올해는 파리스매치(paris match, 일본), 라쎄린드(Lasse Lindh, 스웨덴) 등 수준 높은 해외 인디아티스트까지 합류할 예정이다.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적인 뮤지션들도 다수 포진하여 봄날의 음악 소풍으로 제격이다.


(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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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사진 속에 멈추다. 1P 멈춘 듯한 시간, 배제 된 듯한 감정을 담을 것 같은 흑백사진에서 중간의 흐름, 인간의 내면을 촬영한 사진작가가 있다. 풍경과 인물이라는 다른 소재를 흑백사진이라는 같은 기술로 촬영한 다르면서도 비슷한 그들을 사진전을 만나보자. 2P 민병헌 사진전 세상을 향한 시각을 총천연색으로 묘사 하기 보다는, 아날로그 흑백 프린트를 고수하며 오로지 한국 돌길과 길이라는 주제에 집중한 사진작가 민병헌. 그가 가진 사진 철학의 연장선상에 놓인 작품 <별거 아닌 풍경>으로 주목을 받은 그는 <잡초>시리즈를 통해 독보적인 형식을 지니게 되었으며, 올 봄 < Waterfall> 전으로 우리들을 찾아온다. 여유와 휴식이 필요할 때 사진으로 느끼는 편안함이 필요할 때 과하지도 빠르지도 않은 속도로 순간을 담아낸 그의 사진은 마치 사진이기보다는 한붓 가득 먹물을 묻혀 찬찬히 그려 내려간 수묵 담채화 같다. 그의 사진에 드러나는 물의 흐름은 생동감이 느껴지는 한편, 오히려 정적이면서 차분한 느낌마저 준다. 오히려 그런 느낌들이 쉴새 없이 반복되는 인생에 지친 당신에서 서두르지 않아도 흘러간다고 폭포가 말하는 것처럼 들린다. 지친 당신 기운 내라 폭포는 이야기하고 있다. ■ 전시기간 : 2011.3.13. ~ 5.7. (전시기간 중 휴관일 없음) ■ 장 소 : 한미사진미술관 www.photomuseum.or.kr ■ 관람시간 : 평일 10:00~19:00 / 주말 11:00~18:30 ■ 일 반 : 성인 4,000원, 학생 3,000원, 10인 이상 단체 2,000원 할인 경로, 장애우, 미취학 아동 무료 < 이 전시회 이 사진> 폭포의 중간쯤 흐르는 것 같은 물은 그 흐름이 있는 그대로 전해지는 것 같아 편안하게 다가온다. 그러나 수면과 닿은 부분에서는 밝은 빛으로 빠르게 내려오는 물살이 느껴진다. 이 사진을 통해서 추상적인 형태의 조형성과 물의 촉각성과 움직임을 느낄 수 있다. 5_Waterfall, 2009 가느다란 하얀 선과 굵은 선으로 물의 밝음과 폭포의 움직임이 느껴진다. 순간을 포착해 멈춘 듯하지만 밝은 흑백의 대비가 움직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빛을 많이 받은 사진은 마음을 편안하고 가볍게 만들어준다. 민병헌의 사진은 담백하다. 인물사진의 거장, 카쉬(KARSH)展 “나의 가장 큰 즐거움은 그들의 마음, 내면, 영혼에 담긴 위대함을 찍는 것이다”라는 명언과 함께, 시대를 살다간 유명한 인물들의 사진작품으로 유명한 요세프 카쉬의 사진은 단순히 사진이기보다는 순간에 포착되는 포즈와 표정속에서 그 인물 자체를 말해주는 것 같은 감성으로 유명하며, 사진사의 거장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본 촬영을 시작하기 전 충분하고 주도면밀하게 대상을 조사하고 그 느낌과 감성을 토대로 한 컷 한 컷 담아낸 카쉬 사진에는 인물 고유의 습관이나 특징이 들어 있는 듯 하다. 카쉬의 사진과 그 사진속 곳곳에 숨겨진 통해 알버트 아인슈타인, 오드리햅번, 어니스트 헤밍웨이, 윈스턴 처칠 등 위대한 인물의 내면과 삶을 들여다 보자. 공연정보 ■일시 : 2011년 3월 26일(토/Sat) ~ 5월 22일(일/Sun) ■관람시간 : 11:00am ~ 8:30pm (전시 종료 1시간 전 입장 마감) ■장소 :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Sejong Museum of Art ■관람요금 : 성인 9,000원 / 초중고 학생 8,000원 / 유아 6,000원 *48개월 미만 무료 특별할인 50% (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장애우) < 이 전시회 이 사진> ■ 실존의 고뇌를 초월한 현대 미술의 거장, 알베르토자코메티 (1901-1966) 카쉬가 자코메티를 만났을 때, 자코메티는 자신의 형 디에고를 조각한 작품들 사이에서 고통스러워하고 있었다. 카쉬는 고뇌하는 자코메티를 그대로 카메라에 담았다. 그리고 2주 후, 자코메티는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죽음을 맞는다. ■ 아프리카의 성자, 알베르트 슈바이처(1875-1965). 촬영 당시, 카쉬가 슈바이처에게 기독교의 십계명 중 가장 위대한 계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물었을 때, 슈바이처는 이렇게 대답했다. “그리스도는 오직 한 계명만을 주셨습니다. 그건 바로 사랑입니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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